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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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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전경/사진제공=현대백화점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면세점들이 다시 국내외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방역 우수 국가 간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면서 해외여행이 재개될 때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오프라인 매장 내 안내 데스크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인증을 하면 선불카드(최대 4만 원)와 금액 할인권(11만 원)을 준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2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준다. 특히 스카이패스 ‘우수회원’에게는 오프라인 매장 최대 20% 할인 혜택과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인도장 우선 서비스’, 스페셜 바우처 등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대백화점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적립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인 ‘에이치. 코스 클럽’(H.COS Club)을 도입한다. 최근 2년간 구매 실적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화장품 구매 때 쓸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한항공과의 제휴와 뷰티 멤버십 도입은 1년 넘게 움츠렸던 마케팅을 재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된 가수 잭슨/사진 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004170)면세점은 가수 잭슨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2018년 남성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갓세븐의 멤버인 잭슨을 모델로 선정한 것.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팬덤이 두터운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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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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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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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 대상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는가 하면, 화장품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도 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대한항공과 고객 제휴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동대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매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인증을 하면 H선불카드와 금액 할인권 등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선 2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스카이패스 우수 회원에게는 현대백화점면세점 VIP 등급인 '블랙'에 준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최대 20% 할인 혜택과 공항 인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스페셜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올 하반기부터는 온·오프라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면세 쇼핑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도 적립해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와 함께 화장품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H.COS Club'도 론칭한다. 최근 2년 구매 실적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에 따라 화장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 대상 마케팅을 재개하는 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여행업계도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속속 재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방역 우수 국가간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한항공과의 제휴와 뷰티 멤버십 도입은 1년 넘게 움츠렸던 마케팅을 재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국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네이버 메인에서 디지털타임스 구독 ] / ▶[ 뉴스스탠드 구독 ]▶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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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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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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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으로 극복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자료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으로 극복하라’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이래 200여 개 국가, 2000만 명 이상의 해외바이어들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B2B 플랫폼이며, 이번 웹세미나는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마케팅과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경과원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안내 ▲중국 유통시장 트렌드  ▲알리바바닷컴과 언택트 마케팅 ▲알리바바닷컴 활용 노하우 소개 ▲Q&A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지비즈 또는 G-FAIR KOREA 2021 (gfair.or.kr) 공고 내 신청링크에서 오는 3월 23일(화)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시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3월 24일에 세미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참석방법은 세미나 개최 당일 시간에 맞춰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코로나19로 급속히 성장 중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상반기 웹세미나 추가 개최를 계획 중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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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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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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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해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서울시의 창동·상계 지역 산업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난해 말 설립됐다. 글로벌 뉴미디어 센터로서 서울시 스타트업의 가치 증대에 기여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유통 경험을 보유하고 인플루언서를 통한 SNS 마케팅을 진행하는 뉴미디어 전문 마케팅사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진행한다. 선정된 마케팅 파트너스는 우수 스타트업의 상품성,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국가별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제품 리뷰 및 튜토리얼 콘텐츠 생성, SNS 채널 키워드 광고,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지원 사업의 신청은 해외 진출 및 수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100개사 내외의 우수 스타트업의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SBA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울창업허브 창동 운영을 총괄하는 홍정오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들이 성장 기회를 잃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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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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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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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LF 마에스트로, 명사와의 인터뷰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 전개]마에스트로가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며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남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간(月刊)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펼친다. 22일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사회적 명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 금융, 건강 등 타깃 고객들이 관심 갖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명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월별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다. 마에스트로는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전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월간 마에스트로를 통해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자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하는 김동환 대표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경제 전문가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동환 소장은 20여 년간 쌓아온 경제 및 투자 철학은 물론,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휴식의 의미 등 폭 넓은 주제에 걸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에스트로는 김동환 소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가장 부합하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해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콘텐츠를 완성했다.3월의 월간 마에스트로 주인공은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미디어의 주목 받는 ‘더퍼블릭자산운영’ 공동 창업자 김현준 대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자 원칙, 증권시장 트렌드, 선호 패션 등 마에스트로 고객들에게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4월에는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중인 남궁인 전문의를 선정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명사와 함께하는 월간 마에스트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LF 마에스트로 팀장 윤성혁 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만을 앞세우는 단편적인 마케팅보다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가치관에 집중한다”며 “마에스트로는 타깃 고객이 궁금해하는 분야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MZ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마에스트로의 온라인 라인 ‘타임리스’에서는 월간 마에스트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타임리스 모먼츠’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2030세대의 워너비 멘토로 주목받는 전문가를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해 MZ세대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2월에는 막걸리 제조 스타트업 ‘한강주조’의 고성용·이상욱 대표와 진행했으며, 3월에는 김지용 정신과 의사와 함께한 콘텐츠가 22일 공개된다.‘월간 마에스트로’와 ‘타임리스 모먼츠’ 콘텐츠는 마에스트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MAESTRO)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줄리아 투자노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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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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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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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라방 경험과 온라인 장점 결합'고양이' 캐릭터 전면에...감성 마케팅[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이 오는 23일 지난해 백화점에서 운영하던 라이브 방송을 흡수·통합해 ‘샤샤 라이브’로 새롭게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샤샤 라이브’는 기존 AK플라자에서 진행해온 모바일 라이브 방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기반을 AK몰로 이전해 온라인종합쇼핑몰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 먼저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AK몰 모바일 앱에서 간단히 클릭만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러 제휴사와 다방면으로 협업해온 경험을 살려 다양한 콜라보 컨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인 뷰티와 식품을 기존보다 전문적으로 다룰 계획이다.‘샤샤 라이브’ 공식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은 3월 23일 오후 8시 30분, AK몰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AK플라자 분당점 1층을 무대로 명품 화장품을 다룰 예정으로 ‘에스티로더’, ‘겔랑’, ‘베네피트’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방송에 참여한다. 첫 방송인 만큼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23일 하루 동안 고객이 라이브 방송 진행 상품을 구매하면 조건 없이 AK적립금 1만원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이벤트와 ‘샤샤’ 캐릭터 굿즈를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고객 중에 추첨을 통해 ‘테르메덴 VIP 카라반 이용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AK몰은 이번 ‘샤샤라이브’ 개편과 함께 ‘샤샤’라는 이름의 고양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보다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캐릭터 마케팅의 일환으로 AK몰은 향후 ‘샤샤’ 캐릭터를 마케팅적 용도에만 그치지 않고 유기묘·유기견 등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기부 또는 캠페인의 주인공으로써 활약시킬 예정이다.한편 AK플라자는 2019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라이브 방송을 시도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AK플라자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괄목한 성장을 이루며 연초 월 평균 10회에 그쳤던 방송 횟수가 연말에는 최대 200회를 넘기며 누적으로 1116회, 누적 시청자 약 36만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했다.AK몰 관계자는 “샤샤라이브는 트렌디하고 발랄한 라방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휴사, 계열사와 협업해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유현욱 (fourleaf@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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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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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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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로고.ⓒ각사 오프라인 가두점(거리매장) 판매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했던 패션기업 LF, 세정그룹, 형지I&C가 각양각색의 전략으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핵심 고객층이 중장년층인 만큼 온·오프라인 상생에 초점을 두거나, 온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자체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거나 온라인몰 오픈을 준비하며 차별화를 내세우는 중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150여개의 전국 가두 매장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O4O(온라인 포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인 ‘LF몰 스토어’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LF몰 스토어는 가두 매장이 위치한 상권에 맞춰 식음 공간을 보완하거나 체험형으로 설계한 것으로, 온라인 전용 브랜드(PB)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LF몰에서 주문 시 원하는 거점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 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상품 픽업 시 피팅 후 현장에서 무료 반품 및 교환을 물론 기본 수선과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LF몰 스토어로 전환한 매장은 30여곳으로 이들 매장은 평균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안팎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LF는 LF몰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카테고리의 품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디지털 컨텐츠,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닌 컨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예작, 본, 캐리스노트 등을 전개중인 형지I&C는 올 하반기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할 계획이다. 형지I&C는 현재 별도의 온라인몰을 보유하지 않아 백화점 및 아울렛 온라인몰, 네이버, 오픈마켓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리면서 온라인 쇼핑 거래가 늘어나자 온라인몰을 오픈해 관련 판매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1% 늘어난 161조1000억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27.2%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24.5% 증가해 10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디안, 올리비아로렌으로 대표되는 세정은 주 고객층이 중장년층인 만큼 가두점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40~60대 충성고객에 힘입어 가두점 매출 비중이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만큼 온라인 채널로의 전환은 부담스럽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 세정은 고객에게 매장별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 및 룩북 발송, 라이브커머스 등의 비대면 영업·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물론 ‘월메이드컴’, ‘올리비아비’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낮은 연령대를 공략하며 온라인 사업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디디에 두보’, ‘일리앤’ 등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했고 온·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동춘상회’도 운영 중이다. 특히 동춘상회는 소상공인 장인들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편집숍으로 집콕, 레이어드 홈 열풍으로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크게 뛰었다. 세정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가두점으로의 고객 유입을 늘리며 온·오프라인 상생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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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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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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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의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 삼프로TV 김동환 소장. LF 제공. LF의 '마에스트로'가 사회적 명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월간 마에스트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 금융, 건강 등 타깃 고객들이 관심 갖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명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는 월별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다. 마에스트로는 단순 제품 홍보가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전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간 마에스트로를 통해 지난 2월 공개한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자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운영하는 김동환 대표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경제 전문가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소장은 20여 년간 쌓아온 경제 및 투자 철학은 물론,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 휴식의 의미 등 폭 넓은 주제에 걸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에스트로는 김동환 소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가장 부합하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해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콘텐츠를 완성했다. 3월의 월간 마에스트로 주인공은 뛰어난 투자 감각으로 미디어의 주목 받는 '더퍼블릭자산운영' 공동 창업자 김현준 대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자 원칙, 증권시장 트렌드, 선호 패션 등 마에스트로 고객들에게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는 4월에는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 중인 남궁인 전문의를 선정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올해 말까지 명사와 함께하는 월간 마에스트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LF 마에스트로 팀장 윤성혁 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 만을 앞세우는 단편적인 마케팅보다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가치관에 집중한다"며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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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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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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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옷이란 원래 입을 사람에게 맞춰 만드는 것이었다. 헐렁한 천조각으로 보이는 고대의 옷도, 몸에 꼭 맞춰 입었던 중세에도 방식은 달랐지만 옷은 입을 사람에게 맞춰 만들었다. 산업혁명으로 옷을 대량 생산해 공급하면서 신체의 평균 사이즈 몇 개를 선정해 기성복을 만든 것은 당시 대단한 혁신이었다. 이후로 소위 ‘표준 체형’에 맞춰진 옷 중 나와 가장 비슷한 사이즈를 골라 소매길이나 허리폭을 수선하는 일이 당연해졌고, 언젠가부터는 그 표준 사이즈에 맞지 않는 내 몸을 탓하거나 내 몸을 옷에 맞추려 애쓰는 시대가 됐다. 머지않아 비효율을 걱정하지 않고 옷을 나에게 맞춰 입는 게 당연해지는 때가 다시 올 것 같다. ‘패션 스마트 팩토리’ 구상이 그런 기대를 가능하게 한다. 고객이 알려준 신체 사이즈와 취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가장 편하고 보기 좋은 디자인과 패턴을 제시해주고, 그 자리에서 기계가 옷을 만들어 바로 고객에게 보내주는 프로세스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빠른 속도로 현실화돼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실부터 옷감, 디자인, 제조, 유통, 테크놀로지까지 패션산업 전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가진 패션 강국이다. 특히 서울 동대문에는 없는 게 없고 안 되는 게 없다. 오늘 디자인한 옷이 내일 완성품으로 나오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열정적 디자이너와 패션 피플들이 가득하다. 누군가 이런 기반에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개발하고 결합할 동력을 제공해준다면 꿈같은 일들이 곧 이뤄질 텐데 패션 혁신을 적극 주도하는 추진체가 없는 게 안타깝다. 이미 뉴욕, 런던, 암스테르담과 같은 도시는 ‘패션혁신클러스터’를 집중 지원해 가시적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그래서 당장 열릴 서울시장 선거에 관심이 간다. 종로구와 중구, 동대문구, 중랑구까지 퍼져 있는 패션 산업 인프라를 잘 모아 새로운 패션 혁신 도시를 꿈꾸게 해줄 시장님을 기대해 본다. 윤소정 패션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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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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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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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도 하는데 왜 안 사는 거야ㅠㅠㅠ""세일을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 하지?"라는 고민을 안고 있다면 짝짝짝! 잘 오셨습니다.우리는 길을 걷다가도, 인스타 피드를 보다가도 하루에 수십 가지의 프로모션에 노출됩니다.'테이크아웃 시 커피 2,500원', '감사제 기념 2+1', '출시 기념 갤노트 사전예약 판매 개시' 등등등이렇게 많은 프로모션 중 왜 어떤 것은 잘 되고, 어떤 것은 실패할까요?프로모션에 있어서 알맹이만큼 중요한 것이 '껍데기'입니다.즉, 얼마를 할인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왜 할인하느냐', '어떤 방식으로 할인하느냐'의 명목과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명목과 스토리가 탄탄한 프로모션은 같은 혜택일지라도 훨씬 파워풀한 설득력을 가지며 소비자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습니다.이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같은 혜택으로도 더 많은 이목과 집중을 불러일으키고, 궁극적으로 최대의 매출을 끌어올 수 있는지' 5가지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지금 우리가 미쳐있는 '이슈'를 찾고, 숟가락을 얹어라!현재 이슈를 활용하는 프로모션은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입니다.이미 차려진 밥상에 그저 숟가락만 올리면 되니까요.지금 그냥 창문 밖만 봐도, 배민 앱만 열어봐도 이러한 프로모션이 엄청 많습니다.*2021년 현재 시점 주요 이슈: 코로나, 코로나, 코로나......현재 이슈라는 것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는 뜻입니다.긍정적인 이슈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이슈일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그 이슈를 알고 있고 떠올리고 있고, 더 나아가 그들의 삶 속에 깊이 흡수되어 있다'는 것이죠.-긍정적인 이슈라면 그 긍정적인 감정을 더욱 이끌어내도록 기획하면 되고(예. 월드컵 4강 진출 기념 맥주 2+1 등)-부정적인 이슈라면 그 부정적인 감정을 전환시키거나 극복/대항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예. 코로나 극복 기원 맥주 2+1 할인전, 언택트 시대를 위한 클린 운동 랜선 헬스장 멤버 모집 등)이 시점에서... "그냥 할인은 할인이지, 이슈를 붙이는 게 왜 중요하지? 싸면 된 거 아냐?"라고 생각하셨다면 아래 예시를 주목해주세요!*Case study현재 이슈는 뭐니 뭐니 해도 '코로나'입니다. 같은 시기에 두 치킨집이 아래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치킨집 A: 오늘 밤, 집에서 안전하게 #홈치맥 어때요? 치킨 포장 배달 시 생맥주 1+1치킨집 B: 치킨 포장 배달 시 생맥주 1+1사실, 알맹이 즉 절대적인 혜택 범위나 크기는 같습니다.다만, 껍데기 즉 말하는 방식이 다르죠.A는 현재 이슈와 연결점을 찾아 진행하였고, B는 절대적인 사실만을 언급하였습니다.이처럼 말하는 방식의 차이는 소비자의 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기본적으로 소비자의 기억 메커니즘은 객관적 정보 파악 → 감각적, 경험적 인식으로 전이됩니다.해당 프로모션을 본 최초 시점에 '생맥주 1+1'이라는 절대적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은 동일합니다.맥주가 미친 듯이 땅겼다거나, 맥주 마니아라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설득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치킨집 A의 프로모션은 같은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B보다 막강한 파워를 가질 수 있습니다.오늘 밤, 집에서 안전하게 홈치맥 어때요?라는 코로나 상황(=현재 이슈)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은 소비자에게 더욱 강력한 설득이 됩니다.따뜻한 집에서 치맥을 하는 그 포근한 느낌, 오늘 밤 치느님과 함께라면 고생한 나에게 값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만 같은 그런 갬성 터지는 기분...이러한 감각적 전이는 소비자를 행동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뇌에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아마, 치킨집 A를 지날 때마다 생맥주 1+1 때문에 시켰던 선물 같은 시간의 감성이 떠오를지도 모르죠.이렇게까지 된다면 대성공입니다.(*소비자에게 일어나는 감각적 전이에 대해서는 추후 따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이외에도 코로나 상황,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이라는 자엽업자에게 악조건을 '4명이 오시면 덴탈마스크 50장 증정' 등의 프로모션으로 승화한 명륜진사갈비의 사례도 주목할만합니다.이슈화 프로모션은 주위에 정~말 많으니까 한번 찾아보고, 벤치마킹 해보세요!실전 연습   체크리스트단, 이슈에 숟가락 얹을 땐 '눈치' 꼭 챙기세요!-굉장히 중대한 이슈이거나 심각하거나 정치적일 경우,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마케팅으로 이용한다'는 부정 이슈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심각한 이슈는 활용하지 마세요!예. 코로나가 매우 심각한 시점에 '하루 종일 마스크 끼는 간호사들도 쓰는 진정팩'으로 광고하는 사례'당신만을 위한 혜택!'이 주는 마법.'프라이빗', '당신에게만 주어지는', '~만 가능한' 등의 문구를 보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나에게만 한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특별한 대우를 받는 기분임과 동시에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지 않나요?그렇다면, 이 기분 좋은 감정을 우리의 고객님들도 느낄 수 있도록 마케팅으로 활용해 볼까요?제 실제 경험담을 풀어보겠습니다.조금 오래 전 화해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인데요!이 페이지를 벗어나면 혜택가에 구매할 수 없다니...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게 됩니다.네, 결국 삽니다... 사실 해당 제품이 딱히 필요한 것도 아니었지만 나만을 위해 대박 할인가에 제공하는데 안 사는 게 손해인 것만 같은 기분에 사로잡혔어요.사실 저는 이러한 프로모션이 전략임을 다 알면서도, 셀프 영업에 자주 당합니다...ㅎㅎㅎ사람은 누구에게나 나에게만 특별하길 원하는 심리가 있죠.연애를 할 때도 남한테는 시크한데 나한테만 상냥한 사람에게 더 끌리듯이요ㅎㅎㅎ소중한 나의 고객에게 특별 대우해드리며 끈끈한 고객 관계 구축의 첫 단추를 꿰어보세요!실전 연습   STEP1. 시크릿 대상 정하기(정확히 말하면, 대상 '표현'법 정하기)'어떤 대상에게 시크릿 혜택을 제공한다고 표현할 것인지' 결정합니다.이때 그 대상을 '구체적이거나, 어 이거 난데?'나라고 느끼게끔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구체적인 표현의 예. 임직원, 이 메시지를 받은 분께만, 90년대생에게만, 마포구 성산동 주민에게만...-공감되는 표현의 예. 야근으로 지친 당신께만, 화장품은 사고 싶지만 텅장인 당신께만...   STEP2. 메시지 전달 프로세스 설계하기a. 문자나 카톡 플러스친구 메시지(가장 쉽고 간단)수신 동의한 회원/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로 시크릿 쿠폰/코드를 보내세요.카톡 채널이 있다면? '카톡 플친에게만 제공하는 혜택'으로 카톡 메시지를 발송해보세요.b. 시크릿 페이지 활용하기a의 문자만으로 유도가 어려운 저관여 상품이나 서비스는 좀 더 깊은 설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어느 날 수건 할인 시크릿 문자가 온다고 냉큼 반응하진 않을 테니까요.그럴 땐 메시지를 통해 특정 시크릿 링크로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유입된 시크릿 페이지를 통해 좀 더 적극적인 설득이 필요합니다.'왜 당신이 지금 이 할인을 놓치면 안 되는지, 우리 수건이 왜 특별한지 왜 사야 하는지'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고객이 페이지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세요.체크리스트시크릿 프로모션이 무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프로모션 실행 전 아래 체크리스트 목록을 훑어보며 점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쿠폰을 받는 시점에 대해 고민하고 발송하기(인생은 타이밍, 마케팅도 타이밍)-동일 고객에게 어떤 주기로 시크릿 쿠폰을 발행할지? (너무 자주 보내면 매력도 떨어짐)-구매주기/패턴(재구매 언제쯤) 아주 중요(제가 자주 다니는 마사지 샵은 약 4~50일 주기로 시크릿 쿠폰을 줍니다. 한번 받고 다시 몸이 찌뿌둥해질 때쯤... 딱 그때쯤 기가 막히게 쿠폰을 주니 안 갈 수가 없어요.)   2) 효과적인 가격 할인율 찾기겨우 1천 원 할인이라면 그 아무리 당신만을 위한 혜택일지라도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무조건 50% 할인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고객에게 매력적인 할인폭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룹 A에게는 10% 할인, B에게는 20%, C에게는 30%라고 메시지 전달해보고 쿠폰 회수율을 확인하며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같은 대상에게 여러 메시지 전달되지 않도록 디테일 챙기기실제로 은근히 많은 업체들이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저는 카톡으로 90년생에게만 주는 혜택이라고 떠서 솔깃했는데, 며칠 후 또 여성에게만 주는 혜택이라고 동일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크릿 메시지를 두 번이나 받아보니 아 모든 고객에게 쏘는 건가 보다...라고 관심이 뚝 끊기더라고요.시크릿은 시크릿의 맛을 유지할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밀땅이 핵심!!! 그러니 너무 남용하진 마세요.고객의 행동을 '즉각적'으로 전환시키는 치트키타임 딜이나 선착순 딜은 어쩌면 조금 진부한 프로모션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고객의 행동을 즉각적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이만한 장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길거리를 걷다가 올리브영을 지난다고 가정해볼까요?늘 그렇듯 '올영 세일' 관련 홍보물이 창문 가득 붙어있습니다."아, 이번에는 이런 거 세일하는구나~ 다음에 월급 들어오면 쇼핑해야지~"그런데, 바로 옆쪽에 이런 전단물이 붙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선착순 100명에게만 100원이라니... 그 100명 안에 들기 위해 지갑의 사정보다는 '어머 이건 사야 해!'라는 마음이 앞섭니다.이렇게 가격적인 혜택에 '시간 혹은 수량 한정'을 더하면, 내일 살 고객이 오늘 사고, 다음 달에 방문할 고객이 오늘 방문하는 마법이 벌어집니다.실전 연습Case 1. 높은 가격 할인율로 부담이 될 경우 한정 수량만 진행함에 따라 이슈화는 시키고, 부담은 줄이고!Case2. 위에 소개한 '이슈화'나 '시크릿 딜'과 겹합해서 사용하면 전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예) 브랜드 론칭 1주년 기념, 선착순 1천 명 신제품 샘플 킷 무료증정    지구의 날을 응원합니다! 깨끗한 지구를 위해 클린 뷰티 스킨케어 오직 24시간 1+1  Case3. 프로모션 시작 시점에 바이럴을 위한 장치로 활용체크리스트   '친구야 같이 가자!' 친구 따라 '추천'하고 득템도 하고!A) 전단지에 쓰여있는 "진짜 맛집"B) 친구가 추천한 "야 여기 존맛탱"두 식당 중 어디를 택하시나요?아마 대부분 친구의 말을 더 신뢰할 것입니다. 이렇듯 친구의 보이스는 강력합니다.친구가 추천한 맛집에 논리 정연한 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요즘은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더 멀리 더 큰 소문내기가 가능해졌습니다.물론, 친구 추천 기능이 마케팅적 장치로 활발하게 활용되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할 때도 많지만, "친구도 좋고 나도 좋게" 프로세스를 잘 설계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요즘은 카톡으로 초대하기가 가능해서 더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저는 카카오와 토스가 특히 친구 추천 마케팅을 잘 활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제가 생각하는 핵심적인 공통점은 '1. 내가 단톡방에 이걸 보내면 내 이득을 위해 선전지를 던지는 게 아니라, 분명 친구들도 좋아할 거야'라는 생각이 들도록, 일명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형태'로 설계하였다는 점과 '2. 단톡방에 있는 친구들도 즉각 참여하고 싶게 만든다'는 점입니다.실전 연습친구 추천은 단독 프로모션이라기보다는 프로모션을 더 멀리 소문내기 위한 보조장치로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리그램 이벤트부터, 단톡방 홍보 인증 시 할인 등의 정말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먼저 시도해보세요!시스템적인 장치가 뒷받침될 경우, 위 언급한 펫프렌즈나 에어비앤비, 마켓컬리처럼 추천인 코드 적으면 '친구도 나도 적립금'이 지급되는 형태로 운영해보세요.세일즈와 이슈를 한 번에! 얼리버드 고객만이 가지는 엄청난 혜택'론칭 기념 00% 할인, 가오픈 기념 특가'역시 우리에게 익숙한 프로모션 즉, 얼리버드 프로모션입니다.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초기 충성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는 만족감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상품/서비스의 지속 유무에 대한 판단도 가능하게 합니다.얼리버드 프로모션 하면, '아이폰 정도의 엄청난 브랜드만 해야 반응이 오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 저의 실제 사례를 풀어보겠습니다.저는 어느 날 인스타 피드에서 위 상품 사진을 보게 됩니다. 마침 강아지 이동가방이 필요했고, 디자인과 퀄리티가 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프로필을 눌렀고 마침 구매 링크가 프로필에 걸려있어 클릭합니다. 웬걸? 이제 막 만든 시제품으로 원래 가격 대비 5만 원이나 할인해준다고 합니다.초기 제품이기에 이염이 조금 있다고 충분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결함을 받아들이고 저는 얼리버드로서 강아지 가방을 겟합니다.저는 운 좋게, 타이밍 좋게 얼리버드로 살 수 있었다는 만족감을 얻었고, 정말 맘에 들어서 사장님께 후기를 보냈는데 사장님은 역시 이걸 인스타에 홍보자료로 잘 활용하시더라고요! ㅎㅎ이처럼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브랜드의 인지도나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해볼 수 있습니다.길을 걷다가 가오픈 기간이라며 아메리카노 구매 시 빵 증정!이라고 하면 안 들어갈 이유가 없겠죠?강아지 가방 사장님처럼 얼리버드 고객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면서 초기 고객으로서 줄 수 있는 피드백과 후기를 받아보고 이를 통해 2차 마케팅은 물론, 해당 상품/서비스의 오류를 해결하고 개선점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실전 연습    자, 이렇게 매출을 부르는 5가지 프로모션 기획법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우리 브랜드와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가운데 두고, 어떤 방법으로 기획하면 좋을지 하나씩 대입해 끄적여보세요. 치열한 고민을 통해 탄생한 프로모션은 분명 여러분의 브랜드를 "그저 싼 가격만을 제공하고 잊혀지는 브랜드가 아니라, 자꾸만 생각나는 엣지있는 브랜드"로 만들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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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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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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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토님. 콘텐츠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똑같은 상품이더라도 어떤 콘텐츠냐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크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콘텐츠가 가진 힘이 정말 멋지구나라고 느낀 뒤 뒤늦게 콘텐츠 마케터로서의 길을 나섰습니다. 헌데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분야로 간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대학 졸업 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공이 아닌 다른 길로 간다는 것이 멍청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이 일을 하고 싶기에 싶기에 하루 12시간씩 아르바이트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콘텐츠 기획/ 마케터 인재발굴 프로젝트에 참석하고 있고 독서와 디자인 툴을 홀로 공부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어 질문드립니다.콘텐츠 마케팅 짧은 시간 내에 어떻게 준비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콘텐츠 기획자로서 어떠한 역량이 필요하며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한 답변도 감사히 받겠습니다.안녕하세요. 궁금하신 내용과 준비하시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잘 봤습니다. 콘텐츠 마케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니 반갑네요.글을 읽다가 보니 좀 혼란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멘티님이 원하시는 것이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인지, 콘텐츠 기획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용어에 대한 정의가 아직 안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콘텐츠 마케팅의 마케터와 기획자는 공통적인 부분도 있지만, 확연히 다른 분야입니다. 어떤 분들은 용어정리가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직무에 대한 정확한 용어 정의가 먼저 필요합니다. 아시겠지만 정확하게 용어 정리가 된 상태라야 그 직무를 통해서 하려는 일의 목표를 설정하고, 몰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프로그래머를 꿈꾸다가 전자상거래를 전공하게 되었고, 전자상거래를 배우다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편입하게 되어 무역학을 전공해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은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서 블로그와 카페 운영을 하면서 마케팅 직무에 발을 디뎠고, 지금까지 온라인 쪽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요.저는 콘텐츠 마케팅을 온라인이라는 그릇에 콘텐츠라는 내용물을 잘 담아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또 마케팅은 무엇인지도 정의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다 보면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를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직무에 대한 용어정리를 꼭 해보세요. 앞으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정표가 될 겁니다.일단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길 추천해 드립니다. 트렌드의 변화는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릅니다. 하지만 트렌드는 돌고 돕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확인하다 보면, 나름이 감이 생기고, 다시 이를 진행하는 분야에 적용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요.그래서 책 읽기와 검색능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독서를 통해서 사고의 유연성을 기르고, 검색능력을 통해서 얕지만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얕은 지식을 깊게도 만들 수 있지요. 항상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더불어 블로그 운영을 추천드립니다. (중략)<현직자의 시선과 경험, 취업의 키가 됩니다. 잇다에서 시작하세요>©모든 저작권은 해당 콘텐츠 제공자 또는 해당 콘텐츠 제공자와 잇다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편집 및 전송권은 잇다가 가지고 있습니다.온라인으로 취업 고민을 끝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잇다 온라인 클래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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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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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와 가볍게 시작한 퍼블리 아티클 스터디에서 내가 지난 주에 읽고 소개한 아티클은 "마케팅의 축이 라이프 스타일로 옮겨간다"는 주제의 아티클이었다. 이 아티클은 총 7개의 서브 아티클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나는 [1편. 마케팅의 축이 라이프스타일로 옮겨간다]와 [6편. 호텔들은 왜 컨셉에 집착할까: 색다른 경험이 제공하는 가치], 이렇게 2개를 읽었다.내가 읽었던 아티클 2편은 아래 링크를 남겨 두었다. https://publy.co/content/3272https://publy.co/content/3277?s=8zcp1u 나는 마케팅 분야와는 전혀 무관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고로... 내가 여기에 기록하는 내용은 전문적인 마케터의 관점에서 분석한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고, 평범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최근 상품이나 서비스, 혹은 광고 등을 접하며 느낀 소회에 가깝다. 내 업무 분야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어서, 퍼블리에서는 주로 마케팅이나 브랜드 관련 글들을 클릭하게 된다. 위 아티클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한 줄로 요약하면, "라이프스타일과 접목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들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나 역시 이런 생각이 종종 들었던지라, 꽤 공감할 수 있었다. "차별화 된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서 나름 성공한 사례들로 언뜻 떠오르는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로는 숙박예약 서비스 & 사이트인 "스테이폴리오", 일본의 "무지(Muji) 호텔", 그리고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고 휘청였으나 작년말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에어비앤비" 등이 떠오른다. 흠. 적고보니, 대부분이 여행업계 or 숙박시설들이다. 아마도 내가 여행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보다."스테이폴리오"는 아직 한번도 이용한 적은 없지만...약 1년전 즈음 우연히 알게 된 이후, 뉴스레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보는 숙박예약 사이트이자 서비스 업체다. 여행을 좋아해서 코로나 전에는 국내외 여행도 자주 다녔고,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도 많이 이용해보았다. 꽤 많은 숙박시설들을 이용해보아서, 뭔가 이런 숙박시설 마켓에서 새로운게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폴리오에 올라오는 곳들을 보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들이 꽤 많다. 각자 컨셉이 뚜렷하고 추구하는 바가 보이고, 숙소에 스토리가 있어서 "차별화" 된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게 되면 스테이폴리오에 올라오는 곳들을 하나씩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여행이 되는 곳". 이게 스테이폴리오의 컨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이 카피 문구가 나에게는 꽤 와 닿았다.이렇게 나에게 마케팅이 통하는 것도 아마도 이런 곳에 가면 평범한 호텔에서는 누리기 힘든 "차별화 된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에어비앤비 역시, 코로나가 터지면서 제일 먼저 직격탄을 맞은 기업이고, 그로 인해 작년 상반기에 추진했던 증시상장 마저 미룰 정도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연말 뉴욕증시에 화려하게 상장에 성공할 정도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역시 "차별화 된 경험"과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물론 에어비앤비가 기업 가치를 잘 인정받은 데는 비용 절감 등이 잘 이루어진 것도 있지만, 발 빠르게 "체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미래 수익구조를 다변화한 것도 유효했을 것 같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하늘길이 폐쇄되고 여행이 다 멈추면서 에어비앤비 망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후 에어비앤비는 "체험", 특히 "온라인체험" 서비스를 강화하며, 그쪽으로 마케팅을 했다. 나는 이쪽 분야 종사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그저 평범한 에어비앤비 애용자인 나에게 오는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그런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는 그저 숙박공유업체라고만 생각했는데, "체험" 서비스가 확대되는 걸 보니,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느껴졌다. 에어비앤비 사이트 등록된 "체험"을 보면 재밌어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여행을 가게 되면 이용해보고 싶어진다. 온라인체험은 전세계 사람들이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금 당장 집에서 언제든지 참여해볼 수 있다. 내가 외국어가 능통하다면 지금도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언어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다.에어비앤비의 "체험" 서비스는 기존에 여행지에서 가이드가 제공하는 투어 프로그램과 컨셉도, 결도 다르다. 이런 개별화되고 차별화 된 경험이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게 아닐까. 잘은 모르지만, 잘 자리잡고 나면 에어비앤비는 오히려 숙박보다 "체험", 특히 "온라인체험"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소비자로서 내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브랜드나 서비스들, 언제든 기회만 되면 나의 지갑을 기꺼이 열게 만드는 제품들을 생각해보니, 역시나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들이다. 이번에 읽은 아티클에도 소개되어 있지만, 일본의 료칸도 마찬가지다. 료칸은 결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곳들도 많은데, 료칸 특유의 그 분위기와 환대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휴식과 가이세키 요리 등을 경험해보면 그 비용이 아깝지 않게 느껴진다. 이 모든 것들이 료칸에서만 가능한 경험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한 마디로 "차별화 된 콘텐츠"다. 요즘 오마카세 스시야들이 굉장히 인기가 좋은데, 이 역시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스시 매니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테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반 스시 가게에서는 경험하기 특별한 시간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수도 있다. 쉐프와의 일대일 교감, 식재료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스시"에 대한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오마카세의 중요한 경쟁력 중 하나가 아닐까. 유튜브 채널도 마찬가지다. 콘텐츠는 수도 없이 넘쳐나는데, 차별화 되지 않으면 구독자를 끌어당기기 어렵다. 나역시 처음에는 흥미가 있어서 구독하기 시작한 채널들 가운데, 영상 몇개 보다가 채 일주일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구독취소를 하는 채널들도 많다. 반면, 꽤 긴 시간 구독을 유지하면서 언제 영상이 올라오나 기다리는 채널들도 있는데, 그런 곳들은 확실히 차별화 된 콘텐츠가 있다. 요즘은 주로 경제 채널, 재테크 채널을 많이 보는데, 설명자료의 PPT를 잘 만든다던가, 한우물만 파서 그 분야에서 특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거나, 그도 아니면 채널운영자의 목소리가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온다거 등등. 여튼 무언가 필살기가 있다. "차별화"가 되어야 누군가의 기억에 남고, 수요자에게 더 쓸모 있게 다가간다는 것은 내가 하는 업무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내가 하는 일은 주로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인데, 보고서의 주된 독자층에게 어필하려면 무언가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양질의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구성을 쌈박하게 하든지, 가독성에서 차별화를 시키던지 등등의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하다. 올해 프로젝트 & 보고서에서는 어떻게 차별화 지점을 만들어갈 것인지, 고민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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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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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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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팔도는 최근 배우 정우성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팔도 제공팔도·오뚜기 등 업계, 빅모델 마케팅·재료 증량에 집중[더팩트|문수연 기자] 비빔면 시장 선점을 향한 라면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비빔면 시장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라면업체들이 예년보다 1개월가량 이른 시점에 스타 마케팅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눈길 끌기에 팔을 걷어붙였다.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비빔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672억 원에서 2018년 1318억 원, 2019년 3분기 기준 1131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간편식 수요 증가로 1400억 원 규모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따라 올해는 라면업체이 예년보다 빠르게 신제품을 내놓으며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라면업체들이 인기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잇달아 발탁하면서 눈길을 끈다.먼저 1984년 출시 이후 비빔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팔도는 최근 배우 정우성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TV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원조 비빔면'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더불어 4번째 봄 시즌 한정판인 '팔도비빔면 8g+'를 1200만 개 준비했다. 가격인상 없이 액상비빔스프 8g을 추가로 별첨한 것이 특징으로, 비빔소스가 가장 큰 구매 이유라는 자체 소비자 설문결과를 반영해 액상스프를 25% 늘려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비빔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뚜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종원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운다.'진비빔면'은 오뚜기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2개월 만에 2000만 개 판매량을 돌파하며 단숨에 시장 2위로 올라왔다. 이후 여름 계절면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을 기록, 지난해까지 5000만 개가 팔렸다.오뚜기는 올해도 백종원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만간 신규 광고 온에어를 할 예정이며, 최근 부재료와 함께 먹는 라면이 유행이라 이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농심은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기용하고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캐릭터를 입혔다. /농심 제공농심은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을 내놓으며 방송인 유재석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인지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유재석이 예능 프로그램이 출연해 '부캐'(부가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자 이를 활용해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라는 캐릭터를 입힌 광고 전략을 세웠다.농심 관계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뿐만 아니라 올해 하절기 라면 시장 공략을 위해 1년여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최적의 맛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삼양식품은 2월부터 8월까지 판매하는 계절 한정판 제품 '열무비빔면'의 디자인과 맛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풀무원은 비빔면 3종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더 가늘고 쫄깃한 면발을 적용해 식감을 더욱 좋게 하고 소스량을 늘려 열무비빔면 특유의 풍미를 강화했다"며 "열무비빔면 외에도 비빔면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munsuyeon@tf.co.kr - BTS 공연 비하인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 가입하기▶] - 내 아이돌 순위는 내가 정한다! [팬앤스타 투표하기]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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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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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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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일본 홈페이지에 소개된 넥쏘. 우핸들이 장착돼 있다.<현대차 일본 홈페이지>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인 넥쏘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모델인 아이오닉 5까지 일본에 소개하며 현지 마케팅에 본격 착수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일본어로 제작된 영상을 제작한 상태며, 넥쏘는 카달로그까지 배포해 조만간 일본 재진출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현대차 일본 홈페이지에 아이오닉 5를 소개하고 일본어로 제작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이오닉 5의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친환경 소재 등을 알리고 있다. 또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소개하면서 기존 영어로 제작된 홍보 영상에 일본어 자막을 삽입해 현지화 마케팅에 나섰다.이 밖에도 E-GMP 플랫폼도 소개하며 공간 활용성, 배터리 안정성 등 특장점을 강조하는 등 현지 출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 홈페이지는 현대차가 작년 하반기 구축한 것으로 그 동안 수소전기차 넥쏘 홍보에 주력해왔다. 넥쏘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5분 충전으로 820㎞(일본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도쿄에서 히로시마까지 논스톱으로 주행이 가능한 거리"라고 소개해 현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현대차는 넥쏘의 주요 재원이 담긴 카달로그도 만들어 배포하는 등 본격 마케팅에 착수한 상태다. 넥쏘는 이미 일본 전용 우핸들 차량도 소수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작년 12월 현대차가 내년 넥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에 진출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2009년 철수한 경험이 있다. 보도 당시 니혼게이자이는 현대차가 다시 진출하는 일본시장에서 수소차와 전기차에 특화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넥쏘는 전 세계 수소전기차 모델 중에서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H2리서치에 따르면 넥쏘의 작년 글로벌 판매량은 6781대로 도요타 미라이(1960대), 혼다 클래리티(263대) 등을 크게 앞질렀다. 현대차는 올해 넥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으며, 앞서 도요타도 작년 말 수소차인 미라이 2세대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주도권 경쟁은 2라운드에 돌입한 모양새다.아이오닉 5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출시 첫날 2만3760대가 사전계약 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유럽에서도 출시 첫달 3000대가 완판돼 글로벌 흥행은 보증된 분위기다.다만 현대차는 이러한 움직임이 일본 내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구체적 진출 계획은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규 잠재 시장에 대해 늘 열린 자세로 관찰하고 있다"면서도 "일본 시장 진출 관련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일본어로 소개된 아이오닉 5의 V2L 기능.<현대차 일본 홈페이지> 현대자동차 넥쏘 일본 카달로그. 디지털타임스 채널 구독 / 뉴스스탠드 구독디지털타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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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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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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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 멜론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러면서 한번 구독하면 취소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노린 '다크 넛지'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요. 다크 넛지? 자세히 알아볼까요!이용 기간만큼 정기적으로 돈을 내고 상품을 사용하는 것이에요. 월 구독료를 내고 신문을 보는 것과 같아요. 2023년에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75%가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을 만큼 전망이 밝아요.구독형 서비스가 많이 생기면서 다크 넛지 사례가 많아졌어요. 다크 넛지는 팔꿈치로 옆구리를 툭툭 친다는 의미의 넛지에 어둡다의 다크를 결합한 신조어에요. 소비자에게 비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죠.■ 다크넛지의 사례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어요. 그래서 금융위원회가 '구독경제 소비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어요. 무료에서 유료로 바뀔 때 최소 7일 전에 알려야 해요. 또, 가입과 해지를 동일 화면에서 보여줘야 하고요. 해지하면 사용한 만큼만 일할 계산해야 해요. 내년 1분기에 시행한다고 하니 지금까지의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요.▶ 원문과 관련 댓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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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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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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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한정기획으로 마련된 다양한 굿즈 제공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창립 24주년을 맞아 한정기획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페셜 빅딜 프로모션과 함께 소장가치 높은 굿즈를 함께 증정하는 마케팅도 펼친다고 8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쾌변기원 문구가 적힌 쾌변 수건을 증정하는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 사과를 홈플러스 단독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 자녀들을 위한 깜찍한 굿즈를 제공하는 상품도 다양하다. 하림 카카오 핫도그 기획팩은 포장부터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어피치와 무지의 모습으로 각각 디자인된 상품이 어피치 스티커와 함께 포장돼있다.실용적인 굿즈를 제공하는 기획상품도 있다. 캠핑·등산용품 전문 브랜드 SNOWLINE과 협업해 한정 기획한 롯데칠성 캠핑오거나이저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캠핑장에서 각종 주방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걸이형 오거나이저를 증정한다. 카트형 핸드캐리어를 제공하는 코카콜라 핸드캐리어팩도 실용적인 굿즈 제공 아이템이다.한편, 하이트진로와 함께 한정 기획한 초깔끔한 집콕 라이프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업상품을 통해 이색적인 상품을 좋아하는 MZ 세대에게 어필하고, 진로 두꺼비 소주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디퓨저 방향제와 소주잔으로 구성된 진로 차량용 디퓨저는 애플베리, 레몬라벤더, 샤인미스트, 프루메니아, 스트로베리 등의 향으로 구성됐으며, 소주병 모양 컵홀더용, 병뚜껑모양 송풍구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했다.두꺼비 캐릭터 얼굴 모양을 딴 홈플러스X진로 두꺼비 접이식 홈술상은 집콕 라이프의 트렌드에 맞춘 1인용 상으로, 귀엽고 친근한 디자인에 간편한 접이식으로 제작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나만의 홈술상로 제격이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발 빠른 최신 뉴스, 네이버 메인에서 바로 보기▶ 투자 성공의 핵심은 기업분석! 'CORE' 바로가기<ⓒ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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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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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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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4 및 구글의 개인 트래킹 금지에 대한 마케팅의 본질적 고민]애플 iOS 14를 배포한지 두달 정도 지난 듯 하고, 지난주 구글이 리타게팅을 넘어 개인 데이터 트래킹을 막는 더욱 강력한 방침을 발표하면서 특히 최근 급성장한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쓰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쓰며 마케팅을 하던 업계가 패닉에 빠졌다.   가장 큰 피해는 단연코 페이스북 그룹의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와 트래킹 툴 기반의 잘나가던 최근 각광받던 마케팅 에이전시들 포함 애써 ‘대비해 왔다’라고들 하고 있지만,내가 보기에는 이쯤이면 이 상황에 대한 본질적 파악이 되었을텐데, 반면에 애써 외면해야 하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기도 하다.내가 또 혼-워크샵(혼술, 혼밥 처럼 나는 혼워크샵도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을 해야 했던 이유는, 마이셀럽스 또한 지금까지 20개(그간 또 늘었다) 서비스 프로덕트를 54개국에 내고, 최근 많은 PO, 마케팅 인력을 뽑았고 또 뽑고 있는 상황이고, 나부터도 리타게팅 상품들과 앱 리텐션 채비를 그간 공고히 해 오는데 리소스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중요한 경영환경의 변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글은, 동료들과 방향성 협의를 위해, 우선 생각들을 정리해 본 것이니, 일종의 discussion material로 생각해 주시고 많은 전문가 분들의 담론의 방향성이 좀 본질화 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본다...1.세상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애플이 idfa를 옵트 인 방식으로 하겠다는 작년 6월 발표 후 다양한 해석이 분분하지만, 역시 ‘애플’, ‘구글’ 같은 소위 헤리티지를 가진 기업답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경의를 표하고 시작해야 겠다.(내가 스타트업 시작해서 7년째 접어들면서 항상 하는 말중, “문화를 넘어 헤리티지를 가진 기업이 되고 싶다”는 거여서 더 더욱 그런 마음이 들었나보다)마케팅 하는데 어려운 용어들이 난무하고, 기술적 얘기로 호도되고 있는데, 이 애플/구글 헤리티지를 가진 ‘어른’ 기업들이 후배 기업가 들에게 점잖게 고객에 대해 한마디 던지는 것이다.     “사랑하는 후배들아, 우리 이제 고객의 삶을 해킹 하지 말자, 원하는 고객들만 허락받고 하자.. 그리고,       고객이 필요한 프로덕트(서비스)를 잘 만들어서 그들이 오게 하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2.10년 전쯤인가? 러시아 해커가 세간을 떠들썩 하게 한 적이 있다. 개인 집에 있는 다양한 용도의 CCTV들을 해킹해서, 훔쳐보기 싸이트를 오픈해서 큰 일이 난 적이 있었다. 나도 당시 이 사건 이후 집에 홀로남은 강아지 보려고 놨던 CCTV를 해지했었다.초기에 CCTV가 나와서 사람들은 그것으로 많은 편의를 누렸고, 지금도 많은 편의를 가져왔지만 저와 같은 사건들이 생기면서 사회가 경각하고 많은 합리적 담론이 형성 되었고, 이제는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어느정도 명확해지고 암묵적 합의가 꽤 많이 된 듯 하다. 국가별로 다르겠지만… 지금 디지털 세상의 CCTV들과 그걸 보게 해주었던 각종 툴들과 어떻게든 마케팅을 잘해보겠다던 나도 포함된 마케팅 생태계에 던지는 경종과 메시지이다.. "비즈니스에도 윤리(ethic)란것이 있단다..."..3.그로쓰 해커가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다 빅데이터 시대가 되고, 마케팅에 그로쓰해커라는 책이 등장했었다.나도 아주 흥미롭게 읽었던 책인데, 결국 사람들이 검색, 클릭 등 많은 흔적들을 (나는 이것을 라이프 로그 라고 부른다) 남기게 되면서, 그 로그들을 ‘해킹’수준으로 파서 다양한 데이터 기술적 접근과 모델링을 통해 개인들에게 추천을 제공하자는 당시 천재적 발상이었다.세상 데이터 60~90%가 우리가 남긴 라이프 로그 데이터이다. 즉, 수많은 CCTV를 설치해 놓고 우리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이 데이터화가 되고 있고, 7년쯤 전에 페이스북이 리타게팅 광고 상품을 내면서 더욱 활성화가 되었다.애플이 idfa를 opt-in 방식으로 전환한 것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소위 말하는 ‘그로쓰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 말하는 신생 업계(?), 신생 커리어(?) ,,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와함께 관련 솔루션 provider들의 주도로 이 담론과 해결 방안에 대한 얘기가 되고 있는데, 주로 애플, 구글이 얘기하는 본질에 대한 방향성 대응보다, 기술적으로 저걸 어떤 식으로 우회하고 언제까지 버텨낼 지에 대한 얘기들이 주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에서 컨버전스 api, 등 깔아서 서버 to 서버로 하게 해서 애플 서버를 안거치게 해야 하는거에 대한 얘기 부터,페북에서 리타케팅 모수가 많이 줄어서 디폴트가 수집이 안되기 시작했으니, 180일 리마케팅 보다 하루단위로 하는 경우이탈 유저 다시 잡아서, 인스톨 이후 90일 이상 삭제의 경우 리마케팅 모수가 아직 남아 있어서 우선은 활용하자라던가..앱들이 동의를 받아내는 때만 가능해 지니, 나라별 새 os 업데이트 되는 율을 보긴 해야 하고, 현재 개인 추적에 대한 idfa 동의를 하는 비율이 1%정도라고 하니 이제 방향성에 대한 거대담론이 있어야 할 듯 하다.예산에 있어서도, 당연히 우선은 기존 페북기준 타겟 roas라던가 구글로 치면 uac 분배를 정교하게 쓰고, 모두 안드로 가면 안드 cpm이 높아질테니 다시 애플로 돌아올 것인가 와 같은 얘기들도 이제 구글까지 더 강력한 정책을 낸 마당이다..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어떻게 하면 계속 할지 방향성마저 해킹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최근 클럽하우스에서도 주로 이 담론을 주도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와 같은 방식의 팁을 주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 듯 하다이런거 하지 말라고 어른기업들이 얘기하시지 않았던가.. 왜 자꾸 미련을 못버리니....4.마케팅이 본질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그래도 기업은 마케팅을 하고, 그렇다고 예산이 없어지지는 않는다..항상 하는 얘기지만, 기업은 4가지 경영활동(인사, 재무, 마케팅, 생산)을 하고 모두 이 범주에 매핑된다.즉 경영은 좋은 사람 뽑아서 적절히 배치하고, 좋은 프로덕트(가치)를 값싸게 잘 만들고, 그걸 잘 알리는 활동인 것이다.내가 3권의 저서에서 매번 반복적으로 제시한, 디지털/데이터/AI 시대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상기하고 소견을 조심스레 개진하려 한다.마케팅은     “기업이 고객에게 가치제안(value proposition)을 하고 고객으로부터 willingness to act(구매, 가입, 공유, 인지 등)를 얻는 기업의 활동” 이고, 다채널 교차판매 시대의 브랜드 정의는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불규칙하게 넘나 들며 그 브랜드에 대해 부분부분(partially) 경험한 그 경험의 합이 바로 브랜드이다” 이 모든 경영 활동들이 기업의 그로쓰(성장)과 퍼포먼스(성과)를 내기 위한 것인데,생뚱맞게도 이 ‘성장’과 ‘성과’라는 것이 마케팅의 새로운 장르와 커리어의 새로운 장르가 되어 버렸는데, 데이터 시대가 되어 데이터와 다양한 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은 너무나도 맞는 방향성이고 나도 주장해온 바이지만, 관련 이해관계자 기업들이 주도하는 용어놀이에 많은 후배 마케터들이 본질을 잊는 장면을 볼때마다 안타까울때가 많다.조사/상품개발/광고/충성도/세일즈 등등 이미 존재해오던 마케팅 밸류체인 하에서, 어떻게 Conversion value를 설계하고 실행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에 집중되어져야 하고,  무엇보다 마케팅 밸류체인에도 상품개발이 있듯이…기업은 가장 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내게 오듯이,    기업이 고객의 결핍을 잘 해소하는 좋은 제품/서비스를 만들어야 고객이 온다”성장과 성과는 경영의 4가지 큰 덩어리가 모두 지향하는 바이고 마케팅이 데이터 드리븐 되어야 하는 것은 맞으나,프로덕을 잘 만들어서 고객을 마음을 얻는 마케팅의 본질보다 수많은 툴들이 나오고 그 회사들의 노력으로 마치 마케터들이 코딩을 잘하고 알고리즘을 잘 짜고 함수를 잘 쓰고 하는 것들이 주가 되지는 않는다..이는 애플이 자신들이 걸어온 길 처럼 결국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라는 본질적 요구를 마켓에 하는 것이 아닐까..5.그렇다고, 고객이 자신의 정황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애플의 조치에서 좀 아쉬운 점은, 굳이 ‘추적을 허용하겠냐’는 식의 자극적 단어로 할 필요까지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않았으면 더 어른기업스러워 보였을 텐데 말이다. 마치 새로 만든 애플의 광고 플랫폼으로 끌어오려는 야욕이 있는 듯이 보이지 않았어도 되는데 말이다.우선, 기존의 마케팅 활동에서 리타게팅을 제한적으로 놓고 다시 생각하면 된다여기서 제한적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를 굳이 상세하지 않아도 이 챕터 제목으로 대신하면 될 듯 하다.“이제 눈가리고 하는 싸움에서 누가 이길거냐? 의 싸움이다”라고 까지 표현하는 것을 들었다.눈이 가려진 것은 아니다. 보이는 만큼 한다고 그간 그것만 배웠던 것이라 눈이 가려진 답답함을 느끼는 것 뿐이다.물론 idfa트래픽은 줄것이고, 소위 lat(limit app tracking)트래픽을 누가 잘 하느냐가 중요해 진 것은 사실이고 lat 트래픽을 잘 활용하려는 준비를 어떤 식으로 잘해 왔는가에 따라 트래킹 툴 업체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고, 그 준비들을 마침 잘 해 왔고 구글보다 잘 할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 업체도 있던데, 꼭 들어보고 싶긴 하다. 그냥 생각하기에는 기존 모수나 안드 모수 등 lat들을 가지고 효용함수들 잘 써서 normalize하는 방식을 쓰는 수준일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이 상황의 시사점은,   “개인식별과 무관한 정보들들 가지고 컨텍스츄얼(정황에 맞는) 타게팅을 잘 하는 회사가 이기게 된다” 이다.이제 머신러닝이 급 성장해서, 해킹급 데이터 없이도 고객의 정황에 맞는 검색과 추천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니, 앞서 얘기했듯 본질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잘 만든 후 이 부분에서 마케팅의 성패가 갈라지고,미디어 및 플랫폼 또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유저들의 정황에 맞는 추천과 피드 알고리즘 그리고 광고 상품을 내야 한다는 의미이다...6.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현실일 뿐이다.Ios14는 벌어졌고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현실이고, 마케팅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기존 처럼 하다가는 큰 손실이 날 수도 있는 제로섬 게임이므로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결국 프로덕으로 승부해야 하는 시대이고, 그 프러덕이 압도적 경쟁력으로 오가닉 입소문을 타는 것이 더 중요해 진다는 마케팅의 본질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마케팅 밸류체인 중, 로열티 빌딩 부분도 키가 될 수 있다. 이제 로열티 빌딩이라 하면 결국 로그인을 한번이라도 해야 혜택을 얻고, 이게 경쟁사들 대비 압도적 경쟁력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졌다. 이 또한 결국 또 프로덕트를 얼마나 고객의 니즈와 잘 adjustment 해 나가는가에 대한 얘기가 된다.이제 더이상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쓰팀’ 이런 말들은 없어도 된다. 마케팅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헤깔리지 않게 그냥 본질적인 것부터 가르치자..Ios14이후 당분간은 각각 채널별 미디어별 퍼포먼스에 대한 숫자들이 나올 것이고 그것에 따라 광고주들의 예산 재할당이 크게 움직이게 될 것이고, 이는 모두 두껑이 열리고 데이터들이 쌓여보면 단초들이 나올 것이고,기업의 마케팅은, 기존보다 더 마켓 움직임과 정보에 열려 있어야 할 것이다. 나부터도 더 공부하고 더 본질적으로 진정성있게 고객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당장 quick fix  할 것들은, 기존 앱설치 굉고에서 바로 앱 마켓 랜딩페이지로 꽂는 것부터 랜딩페이지을 웹으로 유도해야 하는 것 등, 당장 랜딩페이지 최적화의 첫 숙제 부터.. AI 키토크 취향 검색과 추천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많은 같은 고민을 하는 선후배 동료들에게 이말을 꼭 하고 싶다..****   “이제 마케팅도 그렇지만, 검색, 추천도 마찬가지로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철학의 문제이다..    기업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가치제안을 하고, 플랫폼이 어떤 추천철학을 가지느냐의 문제이 그것을 구현못할 기술은 없다는 것이다”****.7.이외에도,트래킹 메커니즘이 어떻게 바뀌냐? 앱 트래킹 툴 회사들은 망하는 것인가? 블랭크 같은 회사들은 어떨거 같냐?앱스플라이어는?페북은 어떻게 될거 같냐? 삼성은 안하냐 등 많은 질문들이 있으신데,, 내 생각은 있지만, 굳이 공론화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어 이곳에는 이정도만 공유하고, 내 생각은 내부적으로는 동료들과 토론해 보려 한다. 이런 내용을 들으려면,,***** 마이셀럽스 PO 마케터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54개국에 20개의 프로덕트를 머신이 운영하는 특이한 비즈니스 모델의 AI 회사 입니다.. maimovie(OTT), glamai(세포라 AI 어시스턴트), 여행 등 카테고리도 많고, 프로덕트도 많고 게다가 AI 까지,, 커리어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회사입니다. 많은 지원 바라겠습니다. https://www.notion.so/3a3a01b339844dcf8f1e4dbfac3fd81d   *****다만, 페이스북은 너무 멀리 왔다..  프로덕트는 창업자를 닮기 때문에 해커 출신의 주커버그는 천재적인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지금 만들어진 메타버스 (오큘러스 2)에서 낸 ‘무브’라는 앱도, 그러지 않는다고 하지만 메타버스 내에서 데이터들이 수집되고 그것이 보여지는 것도 다 비슷한 철학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게 옳고 그름은 아니고, 얼마나 유저에게 유용한 프로덕트가 되고, 유저들이 그 혜택을 얻기위해 로그인과 추적을 허락하는 그 루프로 몰아갈 수 있을 지가 관건일 것 같다. 주커버그는 워낙 훌륭하고 존경받아 마땅한 기업가이기 때문에 그간의 굿윌로 멋진 세상을 만들어 왔듯, 이번 일들을 계기로 더 멋진 어떤 큰 결정을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 결국 메타버스로 페이스북을 확장하고자 하는 큰 꿈이 있을테니 말이다.. 진짜 마지막으로, 이 관련 담론들이 누구의 탓으로 흘러간다면 그건 또 다른 퇴보이고, 이것은 급성장 하는 산업에서 당연히 나오는 성장통일 뿐이다. 그걸 산업 진화론 관점에서 각 관련자들이 어떻게 휴먼 크리쳐(이말 좋아한다) 생태계가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 질까의 관점이 방향성이라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디지털도 데이터도 AI도 다 인간이 편하자고 인간이 만든것 아니던가...이상 / 카일도#ios14 #구글 #퍼포먼스마케팅 #그로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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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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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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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케이스 레퍼런스나 브랜드 이슈, 광고 트렌드 등의 정보를 자주 접해야 하는 마케터들.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광고 영상을 최대한 많이 찾아봐야 하는 건 필수입니다! 이런 마케터들에게 아이디어를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광고 사례를 모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소개할게요. 광고인이나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 혹은 현직 마케터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튜브 채널 6곳을 선정했습니다. 유익하다면, 구독해놓고 인사이트가 필요할 때 들어가서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 광고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꽤 유명한 광고 분석 유튜버죠. Who Letta Dogs Out, 일명 ‘왈도’라고 불리는 WLDO님의 채널입니다. 해외 마케팅/광고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유명한 광고 사례들을 단순 소개가 아닌, 전문적인 분석을 덧붙여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WLDO님 특유의 건조하면서도 위트있는 말투와 완성도 높은 편집에 빠져들어 어느새 구독 버튼을 누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현직에 계신 마케터라 국내 광고는 거의 다루지 않고, 해외 광고 위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해외 주요 광고 캠페인, 소셜 미디어 바이럴 사례, TED 강연, 해외 뉴스까지 유의미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광고에 쓰인 기법과 세 줄 요약을 덧붙입니다. 현업자의 배경지식에 기반한 최신 뉴미디어 기술부터 브랜딩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이 풍부해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인사이트를 기를 수 있겠죠.      ‘광고의모든것’ 계정은 계정 이름 그대로 국내외 잘 만든 광고를 모아놓은 계정이에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광고도 있고, 이런 광고가 있었나? 하고 잘 몰랐던 광고도 많이 업로드하고 있어요. 해외 광고를 직접 번역해서 소개하기도 하고, ‘약 빤 광고’, ‘감동 광고’ 카테고리의 광고를 아카이빙하거나,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한 광고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광고 회사 CEO들 인터뷰를 실어 광고 업계에 관해 궁금한 여러 질문을 세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어요. 직접 광고 내용이나 기법에 관해 분석하는 코멘터리는 없지만, 인사이트를 주는 좋은 광고가 업로드되기 때문에 레퍼런스용으로 구독하기를 추천합니다.       주로 신박한 브랜드 마케팅 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목할 만한 TV/온라인 광고 영상을 업로드하는 채널입니다. TV 광고 영상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에서 기획한 SNS 캠페인 등 알기 어려운 마케팅 케이스들을 큐레이션하고 있어요. 특히 칸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 등 글로벌 광고제에서 수상한 광고를 모아 업로드하는 게 특징이에요. 글로벌 광고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국제 광고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분석하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은 채널입니다.     ‘브라이언에잇‘이라는 국내 광고 회사 김동욱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WLDO와 마찬가지로 현직자 유튜버인데, 해외보다는 국내 광고 위주로 분석해주는 채널이에요. 특히 과거 브랜드 성공에 기여했던 국내 광고 중 유의미한 광고를 분석하는데, 광고의 성공 요인과 마케팅 팁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해줘서 마케팅 강의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또한 단편적인 광고 캠페인보다는 하나의 브랜드 광고 스토리에 대한 총평을 하면서 광고 기획력 등 장단점을 비판하기도 해요. 국내 광고의 흐름과 브랜딩 변천사를 알고 싶은 마케터에게 추천합니다.      현직 광고 촬영 감독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광고 촬영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광고 스토리보드/콘티 등을 풀어내는 콘텐츠로 광고 촬영 현장이 궁금한 예비 광고인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구체적으로 광고 감독 되는 방법, 광고 제작 과정 튜토리얼, 광고 감독 한 달 수익 비교 등 현직자로서 도움 되는 실무 노하우, 팁 등을 공개하고 있어요. 영상에서 광고가 제작되는 과정, 제작 시간, 제작 비용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꽤 유익합니다. 이 밖에도 레전드 광고 모음집이나 광고 촬영 기법 설명 영상도 업로드하고 있어서, 광고 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참고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세상에 모든 광고’의 줄임말인 세모광tv 채널입니다. 채널 이름 그대로 광고 영상 레퍼런스를 아카이빙해 공유하는 계정입니다. 광고 영상만 올리고 따로 광고 분석과 같은 코멘터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수익 채널이 아닌, 좋은 광고를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는 목적의 채널이기에 다양한 광고를 편집 없이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최신 광고, 병맛 광고, 감동 광고, 애플 광고 등 광고 트렌드를 발 빠르게 공유하고 있어 광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레퍼런스로 유익한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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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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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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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저블입니다.오늘은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뷰저블 애널리틱스(Beusable Analytics, 일명 BA)라는 분석 서비스가 드디어 정식으로 오픈되는 날입니다. (짝짝짝!)지난 6개월간 오픈 베타로 운영하던 BA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관심에 힘입어 더욱 편리하고 발전된 서비스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자, 그럼 지금부터 BA란 어떤 서비스이며, 또 어떤 점에서 다른 툴과 차별화되는지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특히 아래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실무자 분 들이라면 BA가 여러분의 해결사가 되어 드릴게요.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BA란 전체 서비스 내 전반적인 고객의 여정 흐름을 관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툴입니다.아래 이미지는 저희 뷰저블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의 여정을 보여주는 Journey Report 인데요,마치 나뭇가지처럼 여기저기로 뻗어 나가고 있는 초록색 화살표가 보이시나요?아마 BA를 오늘 처음 접하신 여러분들도, 초록색 화살표의 방향과 두께만으로 어떤 페이지로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이동하는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실거에요.이처럼 고객 여정 분석에 꼭 필요한 주요 지표들이 쉬운 그래픽으로 시각화 되어있어, 복잡한 고객 여정 속에서 어디가 문제인지, 또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따로 데이터를 공부한 적이 없어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쉽게 해석이 가능합니다.그렇다면 ‘유명한 구글 애널리틱스(GA)도 있고 어도비(Adobe)도 있는데 왜 꼭 BA 여야할까?’ 이쯤에서 모두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구글 애널리틱스나, 어도비 등과 같은 일반적인 데이터 분석 툴에서도 ‘이동 경로 시각화 보고서’라는 고객 여정 분석 기능을 제공합니다.대표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행동 흐름’, 어도비 애널리틱스에서는 ‘Next Flow Chart’가 있습니다.이런 고객 여정 데이터는 ‘생키 다이어그램’이라 부르는 기법으로 시각화되어 있는데요,왠만큼 공부한 실무자가 아니라면 다이어그램만 보고 문제점을 파악하는데는 상당히 까다롭고 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그래서, BA는 꼭 필요한 기능만 쉽게 표현하여 담았습니다.BA의 Journey Report(고객 여정)는 어디가 문제인지 알려주고, 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까지 ‘제시’해줍니다.복잡한 데이터나 URL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화된 지표’로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게 바로 BA만의 장점입니다!BA는 여러분이 점검하고 싶은 사이트 도메인 (예: www.beusable.net), 그리고 설치 시 필요한 BA코드 한 줄이면 분석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설치 후 추가적인 설정이 전혀 필요 없고,기존 뷰저블에서 페이지 설정 시 안내했던 Exact, Simple, Starts 같은 Match 방법도 필요 없습니다.도메인을 등록하면 아래와 같은 대시보드가 생성되고, 일간, 주간 세션수와 페이지 뷰 수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어떤 비용이나 개발자의 도움 없이, 대시보드를 만들고 현황 분석을 시작해 보세요!BA가 전체 서비스 내 전반적인 고객 여정을 모니터링하는 툴이라면,Beusable은 페이지 내 사용자의 행동과 원인 분석을 도와주는 ‘인페이지 분석툴’입니다.‘사이트내 페이지는 많은데, 어떤 페이지를 분석해서 개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이런 고민을 가지신 분이라면, BA로 서비스 내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점검한 후, Beusable의 히트맵을 통해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이미 Beusable에 페이지를 등록해 두신 분들이라도,지금 등록한 페이지만 분석해도 괜찮을 지 전체 서비스를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함께 사용했을 때 두 배로 커지는 시너지 효과를 지금 경험해 보세요!더 알아보기 바로보기 바로보기숫자 대신, 히트맵으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서비스의 중요한 고객들의 데이터를 한 눈에 보세요!UX with Beus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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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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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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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이 있어 보기 불편한 분들이 있을 듯 하여, 파트를 분리하여서도 발행해두었습니다. 현재 글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1. 마케팅이 눈에 보이게 (1)2. 마케팅이 눈에 보이게 (2)3. 마케팅이 눈에 보이게 (3)4. 마케팅이 눈에 보이게 (4) 그 앞에 붙은 단어가 무엇이든 마케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 중에 손꼽히는 난제는 바로 ‘성과'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마케터는 전사적인 관점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야하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 뿐 아니라 함께 일을 해야 하는 여러 사람들을 설득해야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들을 설득하여 자신이 기획한 마케팅 캠페인이 실제로 세상에 보여지게 하는 것이 마케터가 하는 일 가장 현실적으로 설명한 표현일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신이 기획하고 실행한 마케팅 활동이 어떠한 성과를 가져왔는지, 가지고 올 것인지에 대한 정량적 지표일 것이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숫자만큼 사람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것은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동안 아니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마케팅 활동들은 그 개별 활동에 대한 정확한 성과 기여도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는 마케터가 실행한 활동들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달되고, 그 사람들이 우리가 던진 메시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의 우리는 마케팅 활동이 기업의 매출 증가에 기여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BAU(business as usual) 대비 캠페인 기간 동안의 매출액 증감액을 기준으로 마케팅 ROI(return on investment)를 계산하곤 했다. 그렇다보니 과거에는 보다 정확한 마케팅 활동의 매출액 기여도를 파악하기 위해 BAU를 얼마나 정확하게 추정하는 지가 중요하기도했다. 하지만 특정 상품/서비스의 매출액 추세를 추정하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과거의 마케터들은 하나의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게 매우 어려웠고, 이는 비용을 중시하는 기업의 관점에서 볼 때, 마케팅 활동에 대한 매출 증가 효과를 과소 추정하게 되어, 종종 마케팅 예산을 축소하는 가슴 아픈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신입사원으로서 마케팅 업무를 맡아서 진행했던 일은 고객들에게 이벤트 내용이 담긴 우편물을 보내는 일이었다. 어떤 사람들에게 우편물을 보내야할 지, 어떤 메시지의 우편물을 보내야할 지 고민, 고민해서 우편물을 발송했었다. 하지만 그 우편물이 고객들에게 제대로 도착했는 지, 알 방법이 없었다. 집에 도착은 한 것인지, 우편물을 뜯어서 읽어보기는 했을 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우편물을 보내고 난 뒤 답답한 마음이 크게 들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실제 매출액에 큰 차이가 없자 ‘중간에서 우편물이 다 분실된 것은 아닐까?’ 라는 허망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만 우리가 누구에게 우편물을 보냈는 지는 알기 때문에, 그 고객이 일정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 안 하는 지로 이 이벤트의 성과를 추정할 뿐 이었다. 그나마 이메일은 상황이 조금 나았다. 사람들에게 메일이 도달했는지, 얼마나 메일을 열어보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당시의 경우, 요즘과 달리 해당 기업 내 메일을 발송하는 시스템과 내부 고객의 거래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이 분리되어 있고, 메일 시스템에서 메일 건별로 클릭 여부에 대한 정보를 포스트백(postback) 받는 것 등이 제대로 고려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메일을 클릭했고, 누가 메일을 클릭하지 않았는 지를 알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그 당시의 나는 웹 로그 분석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기 때문에, 메일에 포함되는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에 무언가를 해볼 생각도 못했다. 10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을 넘어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오면서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였듯이 마케팅 환경 또한  급속도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점령(?)에 따른 마케팅의 환경의 대표적 변화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마케팅 채널의 변화’이고, 또 다른 하나는 ‘마케팅 데이터의 변화’이다. 물론 그 만큼 마케터가 배우고 알아야할 것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 스마트폰 혁명 이후, 사람들의 일상은 굉장히 많이 변화되었다. 한 사람의 하루 일과의 시작과 끝이 모두 손 안에서 손 끝을 통해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그러한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고객의 접점에서 고객의 시간을 누가 얼마나 더 점유하느냐에 따라 기업에게 큰 돈을 가져다 주게 됨에 되었고, 고객의 시간을 차지한 승자들은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 고객의 시간을 ‘아주 조금’ 빌려주는 대가로 막대한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고객의 시간을 빌리기 위해 다가가는 이들이 바로 마케터이다. 결과적으로 특정 서비스의 마케터 입장에서는 자사의 서비스로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해,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인스타그램, 틱톡 등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일상의 길목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서비스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관점에서의 미디어 채널이 모바일 내에서 다양화되었음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타 모바일 서비스에 자사의 광고를 집행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자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수단 또한 마련되었다. 이제 고객들은 문자, 이메일을 넘어 모바일 앱에서 발송되는 푸시 알림을 통해 광고를 받거나, 어플리케이션 내 각종 영역에 존재하는 팝업, 배너, 알림함, 이벤트 게시판 등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접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해졌다. 이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온드 미디어(owned media) 관점에서의 채널이 모바일을 통해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마케터 입장에서는 너무나 좋아진 세상이다. 고객들에게 우리 서비스를 알릴 수단과 방법이 과거와 다르게 매우 다양해졌고, 이를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아졌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고객 접점의 다양화는 필연적으로 마케팅 성과 측정의 복잡성을 더욱 더 증대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고객은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서만 정보를 습득하고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동시 다발적으로 노출이 되고, 하나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고객의 여정은 매우 복잡해졌다. 마케터는 고객의 마음을 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여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떤 마케팅 채널이 어떠한 고객들에게 얼마나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를 파악하여야 한다.당장의 마케터는 어떻게든 단기적 성과를 더 내길 원하기 때문에 ‘비용의 이슈가 없다면'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운영하기를 원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타겟 맞춤형 광고 운영 뿐 아니라 모바일 앱 푸시 메시지도 보내고, 앱 내에서 해당 이벤트와 관련한 팝업/배너도 띄우고, 이벤트 게시글도 올리고,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이 있다면, 해당 채널에도 이벤트 안내를 진행하게 된다. 그런데 과연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언제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일까는 반드시 생각해봐야하는 문제이다. 1차적으로 당연하게도 마케팅(금전적) 비용의 비효율적인 운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다른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고, 참여도가 높은 고객일 수 있는데, 불필요하게 비용이 발생하는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 소셜미디어타겟광고를 중복적으로 노출할 필요는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채널 간 상호 작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이는 뒤에서 멀티 터치 어트리뷰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조금 더 하기로 하자.) 2차적으로는 고객의 마케팅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다. 마케팅 피로도란, 고객이 특정 기업의 반복적이고 잦은 마케팅 메시지에 대해 느끼는 피로감을 의미한다. 고객의 마케팅 피로도가 높아질 수록, 어쩔 수 없이 고객은 해당 기업이 던지는 메시지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게 되고, 반응률이 낮아지게 된다. 푸시 메시지, 이메일 등의 클릭률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기업이 나를 잘 모르고, 나에 대해 잘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는 감정을 받게 된다. 즉, 다수의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전략이 부재한 상태에서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졌다고 하여, 무조건 많이 운영하게되는 경우, 당장의 결과론적 성과는 높게 나타나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미래의 마케팅 성과를 갉아먹는 행위로 볼 수 있다. 고객의 마케팅 피로도가 높아져 미래의 마케팅 반응률이 낮아질 수록 마케터는 과거와 동일한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 더 자극적이고, 더 높은 수준의 비용 부담을 하면서 고객들에게 말을 걸어야하게 되고 이는 끊을 수 없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즉, 우리가 마케팅을 위해 메시지를 노출하는 고객의 수도 결국 다른 의미에서 비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의 마케팅 채널 운영 방식이 철저하게 전략적인 관점에서 통제되고 절제되어야 한다. 유사한 수준의 마케팅 성과를 내기 위해 최소화된 고객 터치 채널만을 적절히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마케터에게 당장의 효과가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가 고객들과 먼 여정을 함께 가기 위해서는, 미래의 달콤한 열매를 위해 당장의 효율을 충분히 고려해야할 필요도 존재한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복잡성이 매우 증대된 요즘 시대에 각 채널별 효과를 측정하고자 한다면, 막막 하기만 할 것이다. 그렇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는 두 번째 변화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마케터 입장에서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여 얻은 이점 중 하나는 바로 고객의 모든 행동이 디지털 기반이 되어간다는 점이다. 이는 PC 인터넷 시대에서도 마찬가지였을 수 있지만,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완전한 모바일 시대로 넘어오기 전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은 고객의 모든 일상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사람들은 스마트폰과 한시라도 떨어져 생활할 수 없을 만큼 삶에 밀접하게 녹아들어가 있고, 그러한 일상의 정보들은 모두 데이터로 기록되고 있고, 기록될 수 있다. 일반 사람들 관점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기회임에 틀림없다. 고객이 어떠한 경로로 우리의 상품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구매하게 되었지는지를 법적 문제가 없는 선에서 과거에 비해 보다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감과 경험에 의존해오던 마케팅 전략과 실행 계획들이 비로서 보다 정확하게 눈에 숫자로 보여지게 된 것이다.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고객의 여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가지 관점에서의 데이터가 요구된다. 외부 광고(미디어) 채널에서의 고객 행동 정보와 자사 모바일 웹/앱 서비스 내에서의 고객 행동 정보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 2가지 관점에서의 데이터는 아쉽게도 어떠한 노력없이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대신 해주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기는 하다.) 마케터가 마치 자신이 개발자가 된 것 처럼 일을 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서 발생하며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실제로 개발을 하는 수준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마케터들은 대부분 제반지식이 적기 때문에 파라메터를 정의하고, 몇 줄의 코드를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렇게 느낄 만하다.) 데이터에 대한 집요함이 마케터의 핵심 역량 중 하나로 꼽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 또한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이 오픈 하기 1년 전 쯤 합류하여, 사내에 아무것도 정의된 것이 없을 때 가장 많은 고민의 시간을 투자한 부분이 바로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위해 사내외 여러 서비스들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통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까지도 계속 적지 않은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는 일 중에 하나가 마케팅 접점 요소 요소 마다 그리고 자사 서비스 요소 요소 마다 어떤 흔적을 어떻게 남길지를 고민하고, 남겨지고 있을 지를 확인하는 일이다. ‘서말의 구슬꿰기’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어떤 개발자는 ‘제이든(현재 다니는 회사에서는 영문 닉네임을 사용한다.)의 빵부스러기 줍기'라고도 말하는 일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서비스 오픈 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모바일 앱 내에서 어떠한 고객 행동이 발생하였을 때, 어떠한 기록들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것인지 대한 로그를 하나하나 정의하고 개발자와 상의하여 태깅하고 테스트하는 일이었다. 고객이 우리의 앱에 들어와 어떠한 탐색과 경험을 한 뒤에 상품/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지를 자세히 알아야 마케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실제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정보를 변경한 거래가 아닌, 모바일 앱 상에서만 발생하는 화면 클릭이라든지, 스크롤링, 화면노출, 페이징 등에 대한 정보는 따로 개발자와 함께 정의해두지 않으면 데이터가 자동으로 쌓이지 않는다. 쌓인다 하더라도 마케터라는 엔드 유저가 접근하여, 사용하기 용이한 형태로 수집되어 있지 않다. 그 다음으로 진행한 일은 실제 상품/서비스의 거래 이력 데이터와 앱 로그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여 한 고객의 여정을 추적하기 용이하도록 작업한 일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한 고객이 앱에 들어와 어떠한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특정 거래를 일으켰는 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는 고객들과 맞닿게 되는 다양한 채널에 대한 접촉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하면서 어떤 고객들에게 어떠한 목적으로 어떠한 메시지를 어떠한 채널을 통해 언제 발송했고, 고객들은 그 메시지를 언제 확인하여, 앱에 언제 들어와, 실제로 언제 원하는 목표 행동을 완료하였는 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들이 고객센터와 상담톡을 통해 문의하는 접점도 빠뜨릴 순 없다. 이렇게 모바일 앱 내 고객의 활동들과 서비스와 관련한 거래/접촉 채널들의 정보들을 하나로 모은 뒤 진행한 것은 마케팅 이벤트 웹 페이지에서의 고객 행동 및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웹 로그 트래킹 코드 삽입 작업과 외부 광고 매체들에 집행하는 광고 채널에서의 고객 유입을 파악하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어트리뷰션(attribution) 솔루션의 데이터를 앞서 진행한 채널 접촉 정보들과 통합하는 작업이었다. 때로는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작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우리는 우리가 기획하여 실행한 마케팅, 서비스의 성과를 최대한 정확히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다양한 채널에서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 환경의 변화는 마케터에게 그 동안의 난제를 풀 수 있을 커다란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앞서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위한 구슬 꿰기 작업에 어트리뷰션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다. 어트리뷰션(attribution) 이란 단어는 흔히 우리말로 ‘기여’라고 번역하고 있으며, ‘무언가가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 인해 발생했다고 간주하는 행위'라고 정의되고는 한다(주1). 흔히 마케팅 관점에서 우리는 1) 우리의 어떠한 개별 마케팅 행위로 인해 (채널) 2) 우리가 목표로 하는 특정한 결과가 발생하였을 때 (전환), ‘특정 채널이 전환에 기여했다'고 표현하게 된다. 기여도를 측정하고자하는 노력은 ‘사람은 행동과 행위의 원인을 찾고자 자연스러운 욕구에 이끌린다'는 ‘Attribution Theory’라고 하는 사회 심리학 이론(주2)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모바일 시대 이전 부터 매우 오래전부터 시도되어 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시대에서는 개별의 활동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인과관계를 형성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고객 조사를 수행하거나, 특정 쿠폰코드를 제시하도록 하거나, 마케팅 캠페인별 특정된 전화번호 등을 사용하는 방식들을 통해 대략적으로 마케팅 활동과 결과의 인과관계를 추정할 뿐이었다. 당연히 설명력이 떨어졌고, 신뢰하기 어려웠다. 물론 아직까지도 오프라인 기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 기업들은 위에 언급된 예의 어트리뷰션 파악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전단지이다. 보통의 전단지의 경우, 일괄적으로 동일한 홍보 메시지와 할인 혜택 내용을 담아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뿌리지만, 어떠한 전단지들의 경우에는 전단지를 돌리는 지역과 시기와 사람에 따라서, 가지고 오면 할인해준다는 전단지 혹은 전단지 혹 쿠폰의 내용이 다르게 명시되어 있는 경우들이 존재한다. 어떤 채널을 통해 전단지를 받은 사람들이 실제 가게로 더 많이 방문하는 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웹이 등장하면서 부터 그 과정이 획기적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하이퍼링크(hyperlink)와 쿠키(cookie)를 이용한 방식을 통해 마케터는 보다 쉽게 사용자의 유입 경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웹 기반의 마케팅 채널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당시 대부분의 채널은 웹이라는 형태로 단일화되었기 때문에 적어도 온라인 채널에 한해서는 대부분의 고객 여정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용이했다. 마케터는 개별 채널의 전환율을 모니터링하며, 광고를 최적화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매우 파워풀했다.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라는 웹 로그 분석 도구가 마케팅 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가히 마케팅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러던 중 또 다른 커다란 변곡점이 등장하게 된다. 모두가 잘 알다시피 스마트폰의 등장이 그것이다. 웹 기반이 아닌 네이티브(native) 형태의 모바일 앱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방식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고객을 자사의 서비스로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iOS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의 앱 마켓을 통해 앱을 설치하는 작업을 거쳐야만 한다. 문제는 스토어를 통하는 과정에서 마케터가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달아둔 꼬리표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는 점이다. (생각만큼 애플과 구글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 즉 우리는 우리의 웹사이트에 접속한 고객이 어디로부터 유입된 것인지 쿠키, URL 파라메터 등을 통해 온전히 파악하던 때와 달리 (물론 그 당시에도 여러 사유로 데이터가 유실되는 경우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우리의 앱을 설치한 고객이 어디로 부터 유입된 것인지 파악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모바일 앱이 서비스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중요해진 시기에 얼마나 큰 일이 발생한 것인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마케터 관점에서는 어디에 돈을 써야할 지 막막해지는 과거로 회귀해버린 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어트리뷰션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 모바일 어트리뷰션은 특히 모바일 앱 사용 환경에서의 각종 고객 접촉 채널에 대한 추적하고 연결하여 그 인과관계를 판단하려 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바일 앱 어트리뷰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 웹 어트리뷰션의 방식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웹 기반에서 고객의 채널 접촉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3가지 방식을 사용한다. URL 쿼리스트링(querystring) 방식을 통한 파라메터 전송방식, HTTP 리퍼러(referer)를 활용한 방식 그리고 쿠키(cookie)를 활용한 방식이다. 먼저, 쿼리스트링(querystring)은 사람들이 웹 프로그램 상에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가장 단순하고 일반적인 방법이다. 우리는 웹 개발자가 아니라할지라도 흔히 웹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하이퍼링크를 따라 웹서칭을 하다보면, URL 주소 뒤에 붙어있는 알 수 없는 긴 문자들을 보게 된다. utm_source, utm_channel 같은 단어가 그런 것들이다. https://www.example.com?key1=value1&key2=value2 라는 URL 주소를 예를 든다고 하였을 때, ‘?’ 뒤에 작성된 부분이 바로 쿼리스트링이다. URL 주소와 쿼리스트링은 ‘?’로 구분되며, 변수와 값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고, 변수와 값의 세트는 ‘&’로 구분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URL 쿼리스트링이 작성되어 있는 링크를 클릭하게 되는 경우, 해당 웹 서버에서는 자신의 페이지에 인입된 사람이 어떤 변수와 값이 저장된 링크를 통해 접속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어떤 채널에 노출된 컨텐츠에 담긴 웹사이트 주소 혹은 버튼 등을 클릭하였는 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쿼리스트링 방식은 웹 서버로 데이터의 전달이 확실하게 보장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 마케팅 캠페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진다. 다만 쿼리스트링 방식은 2가지 이슈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어떠한 이유로든 외부 사용자가 쿼리스트링을 조작하는 것이 매우 용이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단순한 형태의 기법이기 때문에, 마케터가 직접 한땀 한땀 수작업을 통해 쿼리스트링 내 파라메터를 정의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쿼리스트링이 조작되어 클릭되었을 경우, 안타깝게도 우리는 고객이 어떤 채널에 노출된 정보를 통해 인입하게 된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게 된다. 나 또한 각종 웹 기반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유입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서비스 오픈 초기 부터 추적이 필요한 각종 웹 페이지 마다 쿼리스트링을 정의하고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진행한 일은 어떠한 변수명으로 어떠한 값을 저장할 지를 표준화하여 정의하는 일이었고, 그 다음에 진행한 일은 여러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가 서로 다른 형태로 중구난방 쿼리스트링을 작성하는 일이 없도록, 엑셀 함수 등을 통해 쿼리스트링 작성을 자동화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다. 이벤트 하나를 진행하더라도 운영되는 매체와 채널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으나, 세세하게 정의하여 나누면 나눌 수록 (마케터가 고통스러울 수록) 더 디테일하게 마케팅의 성과를 파악하고 고객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HTTP 리퍼러(referer)는 하이퍼링크를 통해 각각의 사이트로 이동할 시에 남는 흔적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웹 페이지에 B 사이트로 이동하는 하이퍼링크가 존재한다고 하자.이 때 웹 사이트 이용자가 이 하이퍼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웹 브라우저에서 B 사이트로 참조 주소(리퍼러)를 전송하게 된다. B 사이트의 관리자는 이 전송된 리퍼러를 보고 방문객이 A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사이트에 방문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식 또한 쿼리스트링방식 처럼 사용자가 위조하거나 조작할 수 있고 참조 웹 페이지에서 의도적으로 차단할 수도 있기에 URL 쿼리스트링보다는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쿼리스트링과 달리 HTTP 리퍼러 방식의 장점은 마케터가 손으로 한땀한땀 수작업을 하지 않아도 서버 간에 자동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HTTP 리퍼러 방식은 세세한 개별 캠페인 채널을 추적하기 보다는 어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특정 소셜미디어나 포털사이트에서의 유입이 많은 지 등을 파악할 때 용이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URL 쿼리스트링 방식과 HTTP 리퍼러 방식은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한 그 순간, 그 첫 유입에만 그 정보를 가지고 있고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A 사용자가 특정 쿼리스트링이 된 URL을 통해 B 사이트에 접속한다음, 별도의 경로로 다시 B 사이트에 접속한 경우, 다시 B 사이트에 접속 시 A 사용자가 과거에 어떤 쿼리스트링으로 들어왔던 사용자인지를 파악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쿠키(cookie)이다. 쿠키란 사용자가 어떠한 웹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그 사이트가 사용하고 있는 서버를 통해 사용자의 로컬 컴퓨터에 설치되는 작은 기록 정보 파일을 일컫는다. 이 기록 파일에 담긴 정보는 사용자가 같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읽히고 수시로 새로운 정보로 바뀐다. 마케팅 어트리뷰션 관점에서 이 쿠키의 개념을 적용한다면, 우리는 고객의 기록 파일에 해당 유저를 추적할 수 있는 고유의 값을 저장할 수 있다. 이 고유값을 통해 우리는 고객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웹사이트에 진입하였을 때, 어떠한 채널들을 거쳐왔는지를 판단하고 각 채널의 마케팅 캠페인 성과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쿠키 기반의 방식은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이 강화됨에 따라 이용에 대한 제한이 많아지고 있다.모바일 앱 환경에서도 고객의 채널 접촉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서 크게 2가지 방식이 주로 이용된다. ADFA, GAID와 같은 광고식별자를 이용하는 방식과 사용자의 여러 정보들을 조합하여 확률적으로 사용자를 매칭하는 핑거프린팅(finger printing) 방식이 그것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던 초기에는 개발자들이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모바일기기정보에 접근하여, 개별 모바일기기를 식별할 수 있는 디바이스ID를 알아내고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어트리뷰션 관점에서 A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B 앱을 이용하는 고객과 같은 사람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쉽게 활용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하게도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문제를 야기하였고, 애플과 구글은 이러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광고를 위한 별도의 식별값인 IDFA(Apple, Identifier for Advertisers), GAID(Google, Google Advertising ID)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식별값은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모바일에서 해당 정보를 초기화하여 새로 생성하거나, 사용을 차단할 수 있다. 광고식별자는 사용자별로 1:N 으로 매핑되기 때문에, 특정 광고식별자로는 특정 모바일기기를 식별할 수 있어 정확한 매칭이 가능하다. 따라서 앱 상에서의 마케팅 성과 추적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던 방식이다. (물론 사용자가 그 값을 변경하거나, 이용을 제한하였을 경우에는 활용할 수 없긴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그러한 사용자는 많지 않다는 게 이 세계의 아이러니다.) 하지만 이 방식 또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에 따라, 쿠키 때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최근 애플의 경우, iOS 14.0 버전 출시를 안내하며, 광고식별자 사용에 대해 옵트아웃(Opt-out, 선사용 후배제) 방식이 아닌 옵트인(Opt-In, 선동의 후 사용)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예고하였었다. 이와 달리, 핑거프린팅(finger printing) 방식은 확률적 매칭 방식이다. 핑거프린팅은 특정 사용자를 쿠키 없이 추적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웹/앱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남긴 흔적을 기반으로 특정 개개인을 추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어트리뷰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사용자가 특정 채널을 통해 웹에 접근 시, 고객의 디바이스로 부터 일정 정보를 수집하고, 고객이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설치한 후 앱을 실행하였을 시, 동일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그 정보를 비교하게 된다. 하지만 이 방식은 고객의 정확한 정보값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 변경될 수 있는 정보(IP, 해상도 등등)를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된 매칭이 일어날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빌어먹을 '하지만'들...)각 방식에 따라 한계가 일부 존재함에도 이렇게 다양한 방식들로 우리의 서비스 외부에서 일어나는 고객의 복잡한 마케팅 경험 여정을 추적하고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관점에서 이러한 시도들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영역은 지금도 계속 고도화되고 있고, 우리 마케터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보다 더 정확한 마케팅 성과를 추적할 수 있게 되고 있다. 현재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도 내부 서비스 개발 혹은 특정 어트리뷰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계약을 통해 위에 언급된 여러 방식을 모두 활용하여, 흐릿하게 알 수 없었던 고객 한 사람의 마케팅 여정을 하나 둘 보다 뚜렷하게 보여지도록 하고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마케터가 적극적으로 마케팅 데이터의 추적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여러 개발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업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관련 사항들을 셋업하는 단계에서 한 동안 우리는 마케팅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개발팀 바로 옆자리로 모두 자리를 옮겨 한 몸 처럼 수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일을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개별 마케팅 채널의 기여도를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는 광고 시장에서 매우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대부분의 어트리뷰션 솔루션들은 다수의 광고 매체들과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고 그 매체들로부터 고객의 마케팅 반응 정보를 확인하여 리워드를 지급하거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해당 기능이 어트리뷰션 솔루션이라고 하는 서비스들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즉, 페이드 미디어 시장에서 돈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기능에 굉장히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마케팅 관점에서 실제 고객 보상 및 채널 집행으로 발생된 금전적 비용만이 비용이 아니고, 고객의 마케팅 피로도를 관리하기 위한 고객과의 접촉 횟수 또한 비용으로 고려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어트리뷰션 솔루션들이 제공해주는 데이터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자사 서비스 앱에 대한 고객들의 리텐션이 매우 중요해지고, 고객들 입장에서도 O/B(out-bound) 형태로의 정보 습득보다 I/B(in-bound) 형태로의 정보 습득이 보다 더 적극적인 정보 탐색의 형태로 높은 반응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페이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보한 고객을 온드 미디어 채널로 얼마나 잘 운영하느냐하는 문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채널 운영 컨셉을 일반적으로 컨버지드(converged) 미디어 채널이라고 부른다. 고객들과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하나의 미디어 채널만을 가지고 고객들과 교감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미디어 채널이 복합적으로 운영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 된다. 따라서 어트리뷰션 관점에서도 기존 페이드 미디어 채널의 어트리뷰션 정보만을 가지고 마케팅의 성과를 측정하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더듬는 것과 같은 모양새일 수 있다. 자사 서비스의 영향력이 크고, 리텐션이 높은 서비스일 수록 고객이 자사 서비스 내의 채널을 통해 마케팅 정보를 소비하는 비율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컨버지드 미디어 채널 환경에서의 마케팅 기여도 평가에 대한 노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복잡한 고객의 여정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기획하고 실행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성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페이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접촉 이력과 온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접촉 이력 각기 수집되어 통합되는 작업이 선행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볼 때, 우리는 한 명의 고객에 대해 시간 순서대로 어떤 채널에 접촉했는지를 굴비처럼 엮어서 쓰윽 끄집어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다음의 그림과 같이 말이다. [그림1]에서 우리는 어떠한 마케팅 활동이 고객이 A 상품을 가입/구매하는데 주요한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 이러한 정보들이 집계되어 보여졌을 때 우리는 어떠한 마케팅 채널이 효과가 적으니 활동을 줄이고, 어떠한 마케팅 채널이 효과가 높으니 활동을 늘려야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실무적으로 보았을 때, 일반적으로 다음의 5가지의 방법이 존재하고,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법이 선택되어 활용되기도 한다. 먼저 ‘Last Interaction Model’ 은 고객이 전환 목표 달성 이전에 마지막으로 접촉한 채널이 전체 전환에 대한 기여도를 100% 가져가는 방식이다. 즉, 앞에 어떠한 채널에 대한 접촉이 있었다 하더라도 고객이 최종적으로 상품을 가입/구매하기로 마음을 먹도록 한 채널이 해당 상품 가입에 전적으로 기여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다소 터프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측정과 관리의 용이성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많이 쓰여지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다. 앞서 설명한 여러 한계로 고객의 여정의 중간 과정들은 일부 손실될 수 있으나, 마지막 기록에 대해서는 수집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정 모델은 구매주기가 짧아 전환이 이루어지기까지 고객이 터치하는 포인트가 많지 않거나 구매 퍼널 관점에서 구매 직전 단계의 아래쪽 깔대기가 좁은 서비스일수록 적합할 수 있다. 'First Interaction Model’은 이와 반대로 가장 먼저 고객이 해당 상품/서비스/캠페인을 인지하게 된 채널에 대해 기여도 100%를 부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 측정 방식은 ‘Last Interaction Model’과 마찬가지로 측정의 용이성 때문에 자주 활용되는 방법이나, 고객이 최초 상품/서비스/캠페인 등에 대해 인지 한 후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리타겟팅 광고나 보조 채널에 대한 기여 효과가 무시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상품 구매까지의 전환 퍼널이 짧은 경우나 해당 마케팅 활동의 목표가 상위 퍼널 단계로의 유입이라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Linear Model’은 고객이 최종 목표 전환에 이르는데 까지 발생한 모든 접점에 대해 기여도를 인정하려는 시도가 적용된 방식이다. 각 접점별로 균등하게 기여도를 배분하기 때문에, ‘Last Interaction’이나 ‘First Interaction’ 모델 보다 마케팅 흐름을 보다 객관적으로 균형있게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다만, 모든 채널에 대한 기여도를 균등하게 N분하여 배분하기 때문에, 단일 채널 평가 방식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한 채널에 대한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Time Decay’ 모델은 선형 모델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이다. 이 방식은 마케팅 목표 전환에 가까이 발생한 시간의 순서대로 더 높은 기여 가중치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구매 전환까지 4개의 채널 접촉이 이루어졌다면, 각 채널에 대해 10%, 20%, 30%, 40%의 기여도를 배분하는 것이다. 접촉 채널의 수와 가까이 발생한 시간의 순서에 따라 각 채널에 기여도를 배분하는 방식은 서비스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설계될 수 있으나, 가장 손쉬운 논리적인 배분방식으로 다음의 수식을 적용해 볼 수 있다.이 방식을 사용하여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게 될 경우, 오래된 혹은 최초의 접촉 채널에 대한 기여 효과가 최소화된다는 특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구매 전환까지의 호흡이 긴 서비스에 보다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Position Based Model’은 ‘Time Decay Model’을 조금 더 보완하여 가장 강한 임펙트를 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첫번째 접촉 채널과 마지막 접촉 채널에 각각 동일하게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위와 같이 4개의 채널 접촉이 발생했다고 가정 시, 각 채널에 40%, 20%, 20%, 40%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식이 그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앞선 5가지 방법을 통해 컨버지드 미디어 관점에서의 개별 채널들의 전환 기여도를 측정하여 보다 정확한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고자하는 시도를 하였고, 각 마케터, 기획자들에게는 모든 방식으로 산출된 기여도 정보를 제공하여, 서비스와 분석 목적에 맞게 선택하여 수치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러면 방식들은 단순히 산술적으로 임의의 비율을 지정하여 개별 채널의 성격을 고려하지 못 한 채 기여도를 동일하게 단순 배분한다는 한계를 지닌다. 동일한 순번으로 채널 접촉이 일어났으면, 그 채널이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어 고객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실수로 링크를 클릭해서 고객이 내용을 제대로 보지 않고 이탈한 것인지 등에 구분을 두지 않고, 동일한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한계를 조금 더 보완하기 위해 나는 좀 더 정교한 알고리즘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사용 가능한 모든 경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정확하게 각 채널의 기여도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시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1) 마르코프(markov) 모델 2) 생존 분석(survival analysis) 모델 3) 게임 이론(game theory) 모델 등이 존재하며 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마르코프 모델은 시간에 따른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는 마르코프 연쇄(markov chain)를 기반으로 각 마케팅 채널에 대한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2014년 Eva Anderl 등에 의해 고안(주3)되었다. 이는 과거와 현재 상태가 주어졌을 때 미래 상태에 대한 조건부 확률 분포가 과거 상태와 독립적으로 현재 상태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마르코프 모델 방식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어떠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 네이버 채널을 운영하였다고 가정해보자. 고객들이 개별 채널들을 복합적으로 경험하고 최종 마케팅 목표 전환에 성공한 것을 확률로 계산하면 마르코프 그래프로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카카오의 기여도는 3개의 채널의 확률론적 상호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 마르코프 그래프에서 카카오가 전환에 아무것도 기여하지 못하게 제거된 상황을 가정하여 계산하게 된다. 만약 기존 상태에서의 전체 전환율이 20%였는데, 카카오로 상태가 이동된 경우 무조건 100% 전환에 실패한다고 할 때, 전체 전환율을 얼마로 줄어들게 혹은 늘어나게 될까? 만약 전환율이 20%에서 15%로 줄어들게 계산된다면 카카오의 기여 효과는 70%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를 제거 효과(Removal Effect)라고 부른다. 생존 분석 모델은 2014년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Mining 에서 공개된 Ya Zhang 등에 의해 제안된 방식(주4)으로 어떠한 현상이 발생하기까지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 분석하는 생존 분석의 방법론을 마케팅 활동에 대한 특정 전환이 발생하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분석을 하는 것으로 대입하여 문제를 풀어 나간다. 이 방식은 조건부 확률 방식을 적용한 마르코프 모델과 마찬가지로 확률적으로 고객에게 특정 채널 접촉이 이루어졌을 때, 전환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어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확률 모형을 계산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게임 이론 모델(주5)은 가장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방식으로, 내가 멀티 채널에 대한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진행할 때 실제로 주로 적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게임 이론이(game theory)란 상호 의존적인 의사 결정에 관한 이론으로 개인 또는 기업이 어떠한 행위를 했을 때, 그 결과가 게임에서와 같이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의 행동에 의해서도 결정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최대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을 추구한다는 수학적 이론이다. 따라서 게임 이론은 참가자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변화해가는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상호작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매 순간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되는지를 수학적으로 분석해 준다. 게임 이론 모델은 샤플리 값(Shapley Value)라고 하는 협조적 게임 이론 개념에 기반을 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마케팅 어트리뷰션 문제를 해결한다. 샤플리 값이란 노벨 경제상 수상자 Lloyd S. Shapley가 개발한 것(주6)으로 팀의 성과를 팀 구성원 간에 공정하게 배분하는 접근 방법이다. 개별 마케팅 접촉 채널/활동들은 고객을 상품 구매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인 팀원들이라고 보고, 특정 팀원(마케팅 채널)이 팀에 포함되었을 때와 팀에 포함되지 않았을 때 팀의 성과를 비교, 분석하여 해당 팀원(마케팅 채널)이 성과에 얼마나 기여를 하는 지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이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웹 로그 데이터 분석 도구인 구글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 기반 기여 모델이라는 명칭으로 어트리뷰션을 제공할 때, 적용된 방법론이기도 하다. 샤플리 값 계산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르코프 모델 예시 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광고, 카카오 광고, 네이버 광고 3개의 마케팅 채널이 운영되고 가정해보자. 샤플리 밸류를 활용한 방식은 고객 접촉의 발생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각 채널의 포함여부에 따른 영향도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 3가지 마케팅 채널로 발생될 수 있는 고객 여정은 다음의 표에서와 같이 총 7가지이다.  페이스북과 카카오 채널을 경험한 후 전환된 케이스를 보면, 총 30의 전환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페이스북만으로 전환된 결과가 10이기 때문에서 페이스북과 카카오 채널을 경험한 케이스에 대해 카카오가 페이스북과 함께 고객에게 노출됨으로써 이 경우 카카오의 기여도는 20이라고 인정할 수 있다. 페이스북만으로는 10의 성과밖에 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방식으로 페이스북의 기여도를 계산하면 30 (페이스북, 카카오) - 12 (카카오) = 8 (페이스북의 기여도) 이 나옴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마케팅 여정 케이스별로 개별 채널별 기여도를 계산하고 이에 대한 최종 샤플리 값는 참여자 인원수에 따라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한 평균값을 통해 산출할 수 있다. 페이스북 단일 케이스에 대해서는 10의 기여를 했고, 페이스북이 다른 1개 채널과 함께 상호작용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18+17)/2 = 17.5 만큼의 기여를, 페이스북이 다른 2개 채널과 함께 상호작용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16 만큼의 기여를 했기 때문에 이 값의 평균을 구하면 (10+17.5+16)/3 = 14.5 가 나온다. 해당 예시에서 같은 방식으로 카카오, 네이버의 샤플리 밸류를 구해 비교해보면, 우리는 카카오가 가장 높은 전환 기여를 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러한 결과에 따라 카카오 채널에 대한 마케팅 집행을 좀 더 높이는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통해 마케터는 보다 정확한 고객 여정과 각 여정의 기여도를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여정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여기까지 보면, ‘마케터가 이런 것 까지 생각하고 관련된 공부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더욱이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하여 일을 진행하기는 더 어려운게 사실이다. 실제 마케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만으로도 일손이 빠듯할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배경 지식과 방향성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어야만 마케터가 본인이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릴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분석 작업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될 경우, 실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간이 줄어들게되어 주객이 전도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마케팅 데이터 추적 및 분석 작업은 마케터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최대한 자동화되어야하며, 마케팅 조직은 이러한 복잡도 높은 마케팅 업무들을 서로 나누어 수행할 수 있는 형태로 팀 구성이 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개인적으로 7가지 유형의 역할을 수행하는 멤버를 하나의 조직으로 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직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대부분의 경우, 두,세 가지 이상의 역할을 한 명의 사람이 수행할 수도 있겠으나, 중요한 점은 이제 더 이상 마케팅이 기존 처럼 마케터 한 사람의 창의력과 노동력만으로만 더 뛰어난 성과를 내는데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맨 처음 이야기했듯이 마케팅의 세계에는 너무나 많은 난제들이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고,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며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할 것이다.주1) 어트리뷰션의 사전적 정의 (출처: https://www.lexico.com/definition/attribution )주2) 어트리뷰션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는 20세기 초 Fritz Heider 의 연구로 시작되었으며 Harold Kelley와 Bernard Weiner에 의해 발전되었다.(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Attribution_%28psychology%29 )주3) Mapping the Customer Journey: A Graph-Based Framework for Online Attribution Modeling (출처: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343077 )주4) Multi-touch Attribution in Online Advertising with Survival Theory (출처: https://ieeexplore.ieee.org/document/7023386 )주5) Attribution models and the Cooperative Game Theory (출처: https://econpapers.repec.org/paper/urvwpaper/2072_2f290758.htm )주6) Notes on the n-Person Game -- II: The Value of an n-Person Game (출처: https://www.rand.org/content/dam/rand/pubs/research_memoranda/2008/RM670.pdf )주7) 데이터 마케팅팀 구성에 필요한 7가지 유형에 대해, 각각의 역할 및 필요 역량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은 https://brunch.co.kr/@jayden-factory/3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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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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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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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듯이 마케터 직무가 점점 세분화 되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커, CRM 마케팅, 프로모션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등 주요 업무에 따라 마케팅이 점점 세밀하게 나눠지고 있다.각 직무마다 주요 업무는 달라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떤 유형의 마케팅이든 결국 업무의 최종 결과물은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 된다는 것이다. 결국 어떤 마케터이든 결국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결과물을 통해 고객을 대면한다는 것이다.결국 모든 종류의 마케팅은 특정 결과물을 통해 고객과 대면하는 것인데, 이를 재정의하면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마케팅의 재정의는 '설계'다. 마케팅은 설계하는 것이다. 마케팅은 고객의 시선을 설계하고, 생각을 설계하고, 행동을 설계하는 것이다.마케팅 업무의 최종 결과물은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된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광고든, 뉴스레터든, 프로모션 푸시 알림이든 모든 종류의 최종 결과물은 고객이 보게된다.마케터 입장에서야 고객에게 가끔씩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고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루 종일 여러 회사의 마케팅 결과물을 접한다. 광고와 푸시, 문자의 홍수 속에서 마케터와 마케팅의 결과물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야만 한다.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하면 마케팅에 투입된 비용과 시간은 허공에 흩뿌려진다.즉 매력적인 이미지든 기발한 카피든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고객이 마케팅 결과물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객의 시선을 설계해야 한다. 그렇다고 고객이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카피나 이미지를 전달해서는 안된다. 시선은 끌 수 있을지 몰라도, 자사의 마케팅과 서비스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된다.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정말 어렵다.마케팅의 결과물은 고객의 시선을 설계함과 동시에 고객의 생각까지 설계해야 한다. 마케터는 고객들이 제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고객의 생각을 설계해야 한다.고객들은 마케터들이 만드는 결과물을 주의깊게 보지 않는다. 콘텐츠가 아닌 광고일수록 더 그렇다. 피드를 슥 넘기며 며칠동안 공들여서 만든 결과물을 물 흐르듯 넘겨버린다. 그래서 고객의 생각을 설계하는 이 부분이 마케팅 결과물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어렵다. 고객이 마케팅 결과물을 그냥 넘겨버릴 수도 있는 그 찰나의 순간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고객의 생각을 설계해야 하니까.고객이 결과물을 지나치는 찰나의 순간에, 고객이 제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고객의 생각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왜?"를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마케팅하는 이 제품이 고객에게 왜 필요한지, 왜 다른 기업이 아니라 우리 제품을 써야하는지를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이해시켜야 한다. 다시 말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와 자사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고객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마케팅의 결과물을 통해 고객의 시선과 생각을 설계했어도 고객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결국 마케팅의 결과물은 고객의 시선과 생각을 넘어 고객의 행동까지 설계해야 한다.결국 구매, 이벤트 참여 링크 클릭, 홈페이지 방문 등 결과물을 만들며 의도한 고객의 행동을 유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객이 느끼는 저항감 혹은 귀찮음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마케터가 광고라는 결과물을 통해 특정 제품의 구매를 유도하고 싶다면, 고객이 광고를 눌렀을 때 메인 페이지로 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상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링크를 연결해야 한다. 참고로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나 이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카피를 사용하는 것도 고객의 저항감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예를 들어, 공유를 유도할 때 '공유하기' 대신 '친구에게 공유하고 적립금 3,000원 받기' 라는 문구를 쓰는 식이다. 이 외에도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이 느끼는 저항감과 귀찮음을 줄여, 고객에게 의도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고객의 행동을 설계해야 한다.마케터는 찰나의 순간 고객의 시선과 생각과 행동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물을 만들 때 단어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신경써야 한다. 단어 하나로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고, 이에 따라 고객을 붙잡아서 의도한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고객의 행동을 설계하는 일, 이것이 진짜 마케팅이고 마케터가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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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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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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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ention'은 유지를 뜻하는데 단순한 재구매를 뜻한다면 'Repeat'가 맞겠지만 우리의 'Funnel' 안에 소비자를 묶어둔다는 의미에서 AARRR에서의 'Retention'을 그대로 따왔습니다. 그로스 해킹에서의 의미는 앱을 삭제하거나, 아니면 설치한 걸을 잊지 않게 하는 것을 의미하죠. (상당수 앱들 설치 후 그대로 방치되니까요.)'Retention'은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고객, 즉 '단골'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왜 '단골'을 만들어야 할까요? 다양한 마케팅 책들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반복할 필요는 없겠지만, 간단히 말해 단골은 획득 비용(CVC) 대비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준다는 거죠. {LTV 관련 글을 참고하세요) 고객의 Retention이 5% 증가하면 기업의 이익이 25%~95%까지 증가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Fred Reichheld, "Prescription for Cutting Costs.")단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초기의 대응이 중요한데, 우리의 채널에 고객이 일단 3회 이상 방문하거나, 대략 3개월(100일) 이상 계속 이용을 하면 우리의 단골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 시기를 Initial retention period라 부르며, 어떤 브랜드에서는 이 고객과의 '허니문' 기간이라고 표현하고 마케팅을 집중하죠. 사실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고객의 구매 패턴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A/S 기간을 연장해주거나, 별도의 사은품을 주거나.. 또는 포인트 적립을 통해 고객 DB를 확보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렇다 해도 구매 정보와 정확히 매칭 되진 않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어디서 구매했는가? 누가 왜 구매했는가? 같은..)  예전에 제가 대행하던 모 광고주(A 브랜드)의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제휴를 맺고 있던 쇼핑몰에 의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광고주 요청은 아니었고, 그냥 제가 마케팅 플랜을 짜다가 궁금한 게 더 큰 원인이었죠. 해당 제품 카테고리는 소모성 소비재 제품으로 온라인 구매 비중이 꽤 높은 편이었구요.제가 궁금한 핵심은 아래 두 가지였는데요..  1. 고객의 구매주기는 어떠한가?  2. 지난번에 구매한 고객들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구매하고 있을까? 1의 항목은 구매를 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 본 것이었는데, 월 1회 구매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고.. 2는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접 확인해봤죠. 이에 따라 확인한 A 브랜드의 재구매율은 80% 정도가 나왔는데, 내친김에 A 브랜드의 지속적인 재구매율과, 경쟁 브랜드들의 재구매율도 조사를 부탁했습니다. 일종의 cohort 분석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해당 쇼핑몰 담당자와의 친분으로..)  업계 1위인 A 브랜드와 달리 대부분의 경쟁 브랜드는 60% 이하의 재구매율을 보여 충성도가 굉장히 낮음을 알 수 있었는데, 소비자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던 B 브랜드 역시 최근엔 80%에 육박하는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보고하자 B 브랜드를 '듣보잡' 정도로 여기던 A 브랜드 입장에서는 충격이었죠. 더 큰 문제는 최근 A 브랜드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에서의 이탈 고객들 대부분을 B 브랜드가 흡수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문제는 파악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당시 제가 제안한 방법은 경쟁사 구매 고객을 뺏어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탈 고객을 줄이는 방법도 있겠지만, 역시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하니까요..! 일반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한다고 해도 우리 제품의 고객 데이터만 볼 수 있지만, 경쟁사 구매 고객을 확인한 특별한 상황이니 우선순위를 바꾼 겁니다. 그렇다고 경쟁사 구매 고객의 DB를 직접 받을 수는 없고, 해당 고객을 Targeting 해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역시 효과가 있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쿠폰을 뿌리는 것보다 비용을 세이브하면서 (즉 집토끼에는 쿠폰을 안 주고) 확실한 전환을 이끌어 낸 거죠. 이렇게 확보한 고객들은 매월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이탈하지 않게 유지를 시켰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핵심은 어떻게든 경쟁사 고객 정보를 가져오자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구매 패턴을 정확히 파악해야 이탈률을 줄이고, 다른 브랜드에서 이탈하는 고객을 흡수할 방법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장조사기관 리포트나 일부 소비자들의 FGD(Focus Group Discussion) 의존해서는 실시간으로 고객을 분석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을 따라갈 수 없게 되죠. 위의 경우는 이미 고객의 인적 정보와 구매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 대형 쇼핑과 연계해 쉽게 구매 패턴을 추출을 해낸 경우입니다. 또 마케팅의 대상이 되는 구매 고객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집행에는 한계가 있죠. 이는 사실 특수한 예이고, 제조사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POS 데이터를 확보하지 않는 이상 자사의 제품에 대한 구매 데이터도 빈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고객의 동선입니다. 고객의 '유입'에서 '구매'까지, 그리고 '재구매'의 과정까지를 선형화 할 수 있어야 하겠죠. 기업이라면 당연히 이런 고객 여정을 파악하고 있는 거 아닌가? 반문하실 수도 있는데요.. 전통적 마케팅에서 말하는 CDJ(Consumer Decision Journey) 형태는 고객의 ‘생각’의 변화를 추적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이동 경로’는 아니죠. 이 부분에 오해가 없어야 합니다. 고객의 '관심'을 '구매'까지 이끌어야 한다는 마케터의 목표는 플랫폼 기업이나 비플랫폼 기업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비플랫폼에선 고객의 관심(interest, Desire, etc) 다음에 보통 구매(Action)가 있고, 관심의 증대가 곧 구매로 이어진다는 믿음이 있죠.  하지만, 위의 Google Analytics Flow에서 보이듯 관심을 가지고 검색까지 해서 들어온 고객이라 해도, Action까지 가는 중에 엄청나게 많은 이탈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환율이 현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Input(관심)만 계속 증대시키려는 마케팅은 너무나 비효율적이지 않을까요? 플랫폼이 없는 제조기업이라 해도 고객의 동선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고객에 대한 어떤 Data를 확보해야 할까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는 구매 채널 및 판매량에 대한 것이니 이를 중심으로 어느 경로에서 유입이 되었는지와, 구매자는 누구일까를 알아내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그 뒤에 재구매 여부나 구매 동기 등을 확인할 수 있겠죠. 위 질문에서 핵심은 역시 '구매자는 누구인가?'입니다. 구매자마다 성향이 다르고, 이에 따른 대응 방식도 달라지게 되니까요. 또 도출된 개별 전략을 제공하려면 대상을 특정할 수 있어야 하죠.물론, 앞서 말했듯 제조 기업에서 플랫폼 기업에 버금가는 이러한 정보를 모두 획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 자칫 데이터 확보 자체에 몰두하다 어느 순간 회의가 들어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데이터 확보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죠. 이와 관련한 사례들은 다음 글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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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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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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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포츠 마케팅의 4P 전략의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이런 게임화는 스타벅스 사의 프리퀀시 프로모션 예시를 보시면 관련 콘셉트를 쉽게 이해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스타벅스는 사람들의 보상심리와 승부욕, 그리고 소유욕을 불태우는 마케팅을 통해 매 분기 판매율 성장 촉진 해왔죠.즉,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보상, 경쟁, 성취 요소, 직위, 자기표현, 이타성을 유도하는 게임화 마케팅을 매년 경험해왔던 것입니다.논문에 의하면 앞의 스벅의 예시와 같이 "사람들은 보상이 있을 거란 기대가 있는 상황에서 본질적인 동기를 불러일으킨다"라고 전합니다.사람들의 행동은 마케팅 안에서 게임화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것은 브랜드에 많은 긍정적인 역할을 도맡아 하게 되는 거죠.동기부여의 측면에서 게임화는 인간이 욕구를 실현화 시켜 자사 서비스 이용 확률을 높이고, 높아진 확률로 브랜드의 충성도 유도 기회 제공합니다.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고 능동적 행동 유도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은 구매를 넘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더욱 통합되는 일대일 고객 관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애슬레져 브랜드: 게임적인 요소는 구매 욕구 향상에 기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슬레저 브랜드는 게임화를 통해 뚜렷한 경험을 만들어 스스로를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하는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하기도 하죠.- 웹사이트: 각 회사 웹사이트 방문 시간 늘리기 주력. 긍정적인 경험이라면 소비자들은 다시 그 브랜드를 경험하기 위해 돌아와 높은 투자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구매 욕구의 향상뿐만 아니라 뚜렷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스스로를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비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하는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각 브랜드들이 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위의 보기를 보시면 재방문 장려를 위해 이 세 가지 핵심요소를 포함하여 도전과 만족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게이미피케이션은 대표적인 예시는 제가 가져온 4곳의 회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여기서 각 브랜드들이 다른 마케팅에 앞서 게임화를 자사의 마케팅으로 한 이유의 대답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최근 이러한 게임화 마케팅은 소비자의 관심을 지속적 어필 위해 정교함을 동반한 앱 투자에 집중하는 추세를 따른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이 앱과 밴드는 게임화 요소 통해, 고객이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연결된 상태임을 암묵적으로 암시했습니다또한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적으로서 고객의 정보를 최대한으로 수집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이 수집된 정보는 소비자들이 앱 사용 동안 이루어지게 되며, 트로피와 배지를 증정하는 등의 만족감을 어필하여 지속적으로 앱 이용 중에 가장 활발히 이루어집니다.이때 게임화 마케팅 실시의 결과로 대다수의 사용자가 게임을 3번 이상 재생하며, 새로운 잠재 고객 확보 성공했습니다.결과적으로 게임하는 동안에게 그 스포츠 클럽이 가진 가치 꾸준히 어필하였으며, 고객과 특별한 가치를 전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툴로써 이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참가자들은 안전 영역 혹은 좀비 바이러스 생성 치료제 생성 위해 더 빨리 뛰기나 러닝 중 다른 미션을 실행나이키는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흥미를 유지시킬 장치로 나이키 플러스 앱 내에 좀비 런 이벤트를 일정기간 동안 론칭했다고 합니다.이 이벤트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뿐만 아니라 앱을 사용하는 동안 좀비에게 쫓긴다는 미션 전달 혹은 공포 분위기 조장 음악 삽입 같은 음성 시뮬레이션을 제공합니다.결과적으로 이 앱은 일상적인 달리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일상 안에서 마션 함으로서 앱 이용에 흥미로움 지속적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오늘은 게이미피케이션의 스포츠 사례를 가져왔는데요.오늘 저는 이 사례를 통해 게임화는 자사 커뮤니티 내의 활력 불어넣고, 자연스럽고 재밌는 경쟁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며, 새로운 잠재 고객을 확보할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글을 읽는 구독자 여러분 께서도 스포츠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기법의 마케팅을 이용한다는 인사이트를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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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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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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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Aladin)속 무의식 마케팅영화의 시작은 ‘진흙 속 진주’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석들이 현혹하는 동굴 속에서 소원을 들어줄 ‘요술램프’를 쓰는 이들을 현대사회에서는 ‘마케터’라고 부른다. ‘알라딘’과 ‘자파’는 마케터다. 내가 알아본 가치를 통해 고객의 소원을 이루어주고 마음을 얻는 것은 그들의 사명이다. 고객의 마음이란 나라는 의식 왕인 ‘술탄’과 무의식 공주인 ‘쟈스민’이 다스리고 있다.쟈스민 없이는 나라를 완전히 얻은 것이 아니다. 따라서 자파에게 ‘무의식 마케팅’은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총리대신이 되었지만 언제나 열등감에 쫓긴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외국의 왕자들은 하루가 멀다 청혼해온다. 그들을 호랑이의 위엄으로 비웃는 공주라니, 요즘 마케터들은 ‘요술램프’에게라도 기대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알라딘은 재치 넘치는 도둑이다. ‘One Jump Ahead’에서 이미 짜인 시장의 판을 비웃으며 뛰어다닌다. 그리고 사회에 의해 억압된 무의식 쟈스민의 가장 소중한 것을 훔친다. 마음을 얻는다는 표현 중에 “마음을 훔치다”는 표현이 의미심장하다. 짧은 만남 후 알라딘은 도둑이 아닌 ‘마케터’가 되기로 결심한다.그는 필요한 것(Needs)을 훔쳐왔기에 원하는 것(Wants)에 휘둘리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모든 소비자를 속일 수 있는 ‘요술램프’를 얻게 된다. 왕자 행세를 하며 ‘Prince Ali’를 부르며 행차하는데 나라 이름을 못떠올려 “어버버”거린다. 그것마저 ‘아바브와’라고 얼버무려도 뭐 어떠한가? ‘그런 나라가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나라가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지니’는 알라딘에게 언젠가 본모습을 알려야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럴싸한 왕자 행세를 하더라도 인피니티 잼의 ‘잼’과 딸기 ‘잼’을 헷갈리는 알라딘에게 무의식 공주님은 위화감을 느끼고 지도를 뒤진다. 이 대목에서 관객들은 공주님이 좀 속아주었으면 하겠지만, 사실 속지 않게 하는 것은 공주의 역할이다.‘무의식의 역할’을 영화에서 가장 잘 보여주는 OST는 ‘Speechless’일 것이다. 무의식마저 지배하는 지니의 마법 ‘마’케팅으로 자파는 술탄이 됐다. 위기의 순간 공주는 무의식 마저 지배당한 대장의 ‘복종심’을 의식의 영역으로 끌고나온다. 그 장면에서 마법이 만든 모든 환상은 통쾌하게 파훼당한다.그렇다고 무의식이 마케터를 방해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A Whole New World’ 씬에서 알라딘은 난간 넘어 마법양탄자에 공주를 초청할 때 “Do you trust me?”라고 묻는다. 의아해하며 되묻는 공주, 이 대사는 영화 초반에 알라딘과 추격신을 할때 들었던 말이다. 자스민에게 이 대사가 들려오자 그 신뢰감이 ‘점화’되었다. 마침내 무의식은 마법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나는 환상적 경험을 허락한다.결국 무의식은 믿을 수 있는 메시지를 분별하기 위한 의식 저변의 활동이다. 우리는 공주가 왕비가 되는 시대를 지나 술탄이 되는 시대 앞에 서있다. ‘무의식을 어떻게 조종할까?’를 고민해서는 답을 얻을 수 없다. 오직 일관되고 진실된 메시지를 통해 믿음의 세계로 초청해야한다. 바로 ‘공감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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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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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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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견기업 인터넷쇼핑몰 제작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언택트로 고객을 만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코로나 발생 전에도 주목해야 할 산업 이슈였으며, 세계적인 팬더믹으로 앞당겨졌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오프라인 매장 이익이 감소됐으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 결과 2019년 25%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온라인 소비 패턴을 예측해 상품 배송 외에 이북(eBook),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감상 서비스 도입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입자 수 1억 4200명을 기록했다. 산업통산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온라인 매출은 18.4%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언택트 마케팅 시대에 온라인 쇼핑몰의 중요성을 뒷받침해준다. 고도몰 공식 제휴사 카이먼(KAIMEN)은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 전문 제작 기업이다. 주 고객층인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신규 개발 및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분야 12~17년 팀장급 경력의 직원들이 프로젝트 책임제로 기획부터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카이먼은 패션, 건강기능식품, 뷰티,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쇼핑몰 제작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싶다면 개발 단계에서 타겟 및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수"라며 "우리 회사는 최근 트렌드인 반응형 쇼핑몰과 정기배송 시스템 개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 개발 이후 2~3차 추가 개발 의뢰가 이어져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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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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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슬로건을 떠올리면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의 멘트가 생각나시나요?저에게 슬로건을 떠올리려고 한다면, 나이키의 #JustDoIt, 맥도날드의 #I'M LOVIN’IT, 코카-콜라의 #TasteTheFeeling”이 떠오릅니다!저는 이렇게 한 문장으로 회사를 떠오르게 하는 슬로건에는 특별한 이유가 덧붙여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자의 기억에 남을만한 슬로건을 만드는 선두주자 나이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나이키는 2018년 “Just Do It” 슬로건 30주년을 맞이하여 “Dream Crazy”를, 2019년에는 “Dream Craizer”이라는 메시지를 선보였습니다.각각의 나이키의 슬로건은 미국 내에서의 인종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하였던 콜린 캐퍼닉을, 스포츠 내에서의 남녀 차별에 반대하는 셀레나 윌리엄스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오스카 시상식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두 편의 광고를 조금 더 상세하게 들여다볼까요?캐퍼닉 선수는 흑인을 향한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의하기 위하여 경례 대신 무릎을 꿇었고, 나이키는 언제나 그래 왔듯 사회적/정치적 발언을 보내는 이들을 지지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이러한 반항적인 메시지는 콜린 캐퍼닉 선수와 그의 스폰서 나이키를 향해 보이콧을 불러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이후 매출 상승의 효과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관련 광고 수익으로 60억 달러를 벌어드리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 결과를 얻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테니스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내레이션을 맡은 두 번째 광고는 축구 스타 알렉스 모건과 올림픽 체조선수 시몬 베일스와 같은 여성 선수, 코치, 그리고 그 스타들의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이때 나이키는 시대의 잘못된 윤리를 지적하는 캠페인 강자답게, 여성들이 사회가 부여한 어떤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넘어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더 큰 꿈을 꾸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알립니다.광고를 선보인 다음날 “역시 나이키”라는 평과 함께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6백만 명의 뷰를 기록하고, 트위터에서는 2천8백만 명이 트위팅을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한, 나이키의 공식 해시태그 #Justdoit은 광고 공개일인 2월 24일부터 15,000회 이상 언급되었으며, 이 기록은 같은 기간 대비 2261% 이상 상승한 효과라고 전합니다. 이렇듯 나이키는 슬로건 마케팅에서 매번 뛰어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곧바로 바이럴 마케팅 또한 성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선례를 두고 많은 기업들이 비슷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 질레트 사의 #TheBestMenCanBe- 스타벅스 사의 #RaceTogether다른 기업들 또한 비슷한 메시지, 잘못된 윤리를 꾸짖는 광고를 내어 왔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TheBestMenCanBe 캠페인은 나이키의 슬로건을 연상시키지만, 질레트의 팬은 이런 변화에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나이키의 선례와 같이 몇몇 팬들은 위선적이라는 불만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사실 여기까지의 시선은 나이키의 사례와 비슷하지만 팬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밴치마킹의 결과가 나이키와는 다른 양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나이키의 ‘#DreamCrazy 슬로건이 그동안 나이키가 보여왔던 가치관과의 불협화음’이라는 비율이 전체 언급 양의 1/10에 그친 반면질레트의 ‘#TheBestMenCanBe 슬로건이 그동안 질레트가 보여왔던 가치관과의 불협화음’이며, ‘위선적’이라고 평가한 팬이 전체 언급 양의 1/4이라고 합니다.  나이키는 사회적/정치적 메시지에도 매출이 반등하게 됩니다. 하지만 질레트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죠.두 회사 모두 관객의 일부와 맞지 않아 슬로건을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의 표명이 있었지만, 그 비율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땐 기업의 문화(Culture)와 가치(Value)를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사회 문제와 나란히 하지 않는다면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 것이죠.반면에 나이키는 스포츠 안에서의 남녀평등, 국적, 종교, 그리고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요소를 꾸준히 메시지로 담아왔기 때문에 사람들의 반항을 일으키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 나이키여서 ‘나이키가 나이키 했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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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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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잊힐 수도 있는 집단 지성을 namu님께서 실시간으로 모두 기록해주셨다. 생생한 클럽하우스 기록 요약을 namu님 인스타그램(@jongnamu_n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현재까지는 브랜드 마케팅의 출현이 흔치 않아 비교적 타 채널 대비 높은 주목을 끌고 있고, 오히려 유저들은 브랜드의 더 많은 출현을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단, 콘텐츠의 유익성과 재미가 기본적으로 마련되어 있어야 하며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적절한 우연성과 즉흥성을 가미하는 것도 좋은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즉흥적으로 열어도 좋지만 Scheduled Event 기능을 활용하면 Follower 중 해당 주제의 관심 있는 분들이 캘린더에 추가하거나 지인에게 링크를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방은 Scheduled 된 시간보다 먼저 열 수 있어 미리 손님맞이를 해도 된다.2. 소수라도 너무나 공감되어서 의견을 말할 수밖에 없는 주제를 정하자. 무엇보다도 지속성을 가지고 활발한 의견이 오갈 수 있는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다. 2-3명이라도 Speaker가 되어 의미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하면, Speaker와 입장 유저들이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초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타 Moderator를 미리 섭외하면 한 층 더 수월해진다.3. 어렵고 추상적인 질문보다,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던졌을 때 유저들이 Raised Hand 하여 Speaker가 되고 싶어 진다. O/X 질문이라도 좋다. 무대에 처음 오르는 것이 어려울 뿐 Speaker가 되고 나면 입을 열기가 더 쉬워진다. 더 많은 유저들이 Speaker가 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자. Speaker가 10~15명 선이 되면 더 많은 유저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방에 입장하게 된다4.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입장하는 분들의 Bio를 확인하여 의미 있는 의견을 더해줄 분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Speaker로 초대해보자. 거절당해도 전혀 상관없다!5. 앞서 말했듯 중간에 들어오신 분들도 대화 문맥을 따라갈 수 있도록 보조 자료를 제공해도 좋다. 이번 방의 경우 초기부터 참여해주신 분이 손수 나서 요약본을 남겨주신 덕에 더 많은 유저 분들이 대화 맥락을 따라잡아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6. Follower가 많은 메가 유저 분이 들어오길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했다가 이루어지는 순간 Speaker로 꼭 초대하자. Following 한 사람이 특정 방에서 Talking을 시작하면 Follwer들에게 알림이 가고, 따라 입장하는 분들이 많아진다. 7.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후반부에 대부분의 시간을 논제 없이 Speaker 분들의 자기소개와 의견 나눔으로 할애했던 점. 물론 열린 주제로 소중한 의견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일관적인 주제에 대한 논의를 기대했던 유저 분들의 입출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방 개설 시간을 명확하게 정해 두는 것이 필요해 보이며, 새로운 Speaker를 초대할 때에도 논의되고 있던 주제에 맞게 질문을 던져 문맥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8. Speaker 분께 미안함을 무릅쓰고 주제에서 벗어나는 논의는 과감히 자를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이 Moderator로써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듣고 계신 분들이 많아질수록 모두에게 의미 있는 대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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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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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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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의 새 전속모델 아이유 /사진 제공=아이유 [서울경제] 전지현, 정해인에 이어 아이유까지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침구 브랜드의 얼굴로 등장했다. 지난해 침구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봄 성수기 매출을 통째로 날렸다. 하지만 오히려 '집콕'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번에는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게 각 업체의 전략이다. 14일 침구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실적을 벗어나기 위한 마케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앞서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롯데백화점 기준 침구 관련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뚝 떨어진 바 있다. 코로나19로 한해 매출의 절반이 달한다는 혼수 대목이 사라진 탓이었다.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만져보고, 누워보던 구매 방식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하지만 침구 업계는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면서 반전에 성공했다. 여름 장마가 길어지자 냉감 소재 이불을 중심으로 여름 침구 판매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롯데홈쇼핑 기준 3~6월에 20%, 신세계백화점 6월 기준 24.7% 늘어나기도 했다. 한 침구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기준으로 침구 시장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중심이 대폭 옮겨갔다"며 "구매력있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각 침구 브랜드들이 새 모델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브자리가 데뷔 14년차를 맞는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를 새 얼굴로 발탁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이유의 포근함과 상큼함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MZ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 새 얼굴인 아이유는 특히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신뢰 높은 이브자리의 브랜드 이미지에 새 모델의 포근함을 더해 이브자리 만이 말할 수 있는 좋은 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전속모델 전지현 /사진 제공=알레르망 앞서 알레르망은 지난해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를 선보이며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웠다. 3년 연속으로 침구업계 매출 1위를 차지한 알레르망이 침대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중성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브랜드에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180년 전통의 영국 침대 제조사 해리슨 스핑크스(Harrison Spinks)와 협업해 선보인 침대 브랜드다. 실제 모델 전지연이 나선 알레르망 스핑크스 광고는 4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1,623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인지도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웰크론 ‘세사리빙’ 전속모델 정해인 /사진 제공=웰크론 웰크론은 지난해 침구 브랜드 세사·세사리빙의 새 모델로 정해인을 내세웠다.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여심과 젊은 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사리빙은 정해인을 통해 광고캠페인(TVCF)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TV 채널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직접 써보고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정해인 이불, 세사리빙’이라는 직관적인 슬로건을 기획했다. 올초에는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적용한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로 ‘2021 NEW 정해인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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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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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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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코치 유튜브 구독: https://www.youtube.com/c/CoachAnna코칭이란? 코칭의 3가지 기본 철학 https://youtu.be/_bRwHy9ywkY안녕하세요.매 순간 성장하는 인생을 도와드리는 안나 코치 입니다. 여러분 코칭이 뭔지 궁금하시죠? 코칭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코칭의 3가지 기본 철학에 대해 말씀 드릴께요. 첫째. 모든 사람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 코치는 모든 사람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고 코칭을 해야 합니다. 속으로는 '사람 안바뀌어'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코칭이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네, 모든 사람에게는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스스로 찾아서 발현하기란 참 쉽지 않으니까 코치가 그 사람이 자기답게 살고, 자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자기 충족 예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Self-Fulfilling Prophecy)이는 내가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한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동료가 예의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도 굳이 예의 있게 대하고 싶지 않아서 먼저 인사도 잘 안하고 살갑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 동료도 그런 걸 느낄 테고, 그럼 그 동료도 먼저 나한테 인사를 먼저 안하고 또 굳이 나한테 살갑게 대하지 않겠죠. 그러면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쟤는 예의가 없어'. 결론적으로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해서, 상대방을 대할 때 어떤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에 대한 결과로 상대방이 '내가 생각한대로' 행동하게 되요. 이게 자기충족적 예언이라는 것이죠. 이해하셨나요? ;;;;; 이와 반대로, 코치가 고객에 대해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사람이라고 믿으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고, 막 그 사람의 장점과 행동에 대해  인정과 칭찬을 해주면서, 고객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그런 코칭을 하겠죠. 그러면 고객 역시 이 코치가 자신을 믿어주고 있다는 진심을 느끼고,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도 향상되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더 하게 되고, 결국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면 코치는 이렇게 생각하겠죠. '역시 모든 사람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내 고객도 마찬가지야."이러면 자기충족적 예언이 현실에서 이뤄지게 되는 것이죠. 둘째, 모든 문제, 모든 이슈에 대한 답은 고객(피코치, 코칭을 받는 사람) 내부에 있다. 고객이 이슈를 가지고 옵니다. "저는 일을 좀 더 잘하고 싶어요." "회사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어요. 어쩌죠?'"저는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저는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싶어요.""저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요."이런 이슈를 고객이 가지고 오면 코치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게 맞으니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라고 답을 알려주는 것이 코칭이 아닙니다. 코칭은 그 고객이 가진 문제, 이슈에 대해 스스로 깊게 생각하고, 또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성찰하게) 도와주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이슈에 대해 해결 방안과 성장 포인트를 고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답은 이미 고객 내면에 있습니다. 다만  고객이 그 답에 이르는 길이 잘 못보거나, 아니면 그 답이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답아 어디있니?' 이러면서 찾아가는 과정을 코치가 함께 해주는 것이죠. 코칭 과정에서 코치가 해결 방안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코칭은 '이게 맞는 답이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고객이 경험이 부족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막막해 할 때, 코치가 다양한 방법에 대해 '뭘 해라'라는 지시가 아닌, 다양한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슈에 대해서 고객이 아무런 방법도 생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코치가 "제가 제안 하나 드려도 될까요?" 물어보고 좋다고 하면 "그럼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라고 제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제안한 방법을 고객이 들어보고, '시도해보겠다, 안하겠다'는 것은 고객의 결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고객이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답을 찾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코치와 고객은 수평적인 관계입니다. 코치가 고객의 변화와 성장을 조력하는 과정이, 경험이 많은 코치가 고객을 가르친다든지 티칭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죠. 이 둘은 동반자적 관계이며 협력적인 관계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코치는 코칭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의 변화와 성장을 조력하고, 고객은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노력하면 성공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예를 들어 히말라야 산을 올라가려는데 철저히 준비해서 혼자 올라 갈 수도 있지만, 짐을 좀 들어주고, 길을 안내해주는 셰르파의 도움을 받으며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면, 혼자 가면 중간에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지만, 셰르파의 도움이 있으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으며, 중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받으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어떤 특정 이슈에 대해서 혼자 공부도 하고, 현실에서 적용도 하면서 고치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도저히 해결이 잘 안되고 답답하고 막막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서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니까, '아하' 모먼트가 생기면서 답답함이 해소되고 길이 보이면서 그 부분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커리어 코칭의 경우에 코칭을 하다보면, 코치가 특정 분야에 대한 경험이 고객보다 많을 수 있어서, 코치가 '이렇게 해야 그 일을 효율으로 하는건데, 이렇게 맞는건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코치는 자신의 답으로 고객에게 답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닙니다. 비슷해 보이는 상황일지라도 모든 사람의 상황이 다 같을 수 없고, 꼭 코치의 경험이 다 맞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코치가 고객의 문제에 대한 경험이 많으면, 그 상황을 이해하고, 맥락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고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잘 조력할 수 있다는 것이지, 답을 가르쳐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코칭의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어떤 티칭적인 부분이 들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이는 고객의 내부의 답을 찾기 위한 것을 보완하기 위함이지, 코치가 정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고객이 먼저 물어본다면, 코치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이야기 해 줄 순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그 상황에서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다는 것입니다. 코칭에서는 고객 내부에 답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의 변화에 대한 의지, 노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코칭 성공을 위해서는 '코치의 전문성', '코치와 피코치와의 협력관계', '상호신뢰' 등 다른 요소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객이 변화와 성장의 의지가 없다면 이러한 과정은 시간이 더 걸릴 것이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 코칭은 결국에는 망하겠죠.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순 있어도, 물을 먹일 순 없잖아요. 코치도 고객이 변화할 수 있도록, 자기성찰을 돕고,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이런 과정을 통해 통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겠죠. 그래서 결국에 스스로 답을 찾고 실행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코치의 역할입니다. 고객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노력하기 어렵다면, 코치는 고객의 감정적 부분, 인지적 부분, 행동적 부분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며 극복하도록 도와야 하구요. 코치는 고객의 파트너이며, 코치는 고객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입니다. 코치와 고객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가려면, 코치가 노력하는 만큼 고객 역시 스스로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코칭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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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